습근평 국가주석이 5일 저녁 북경에서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과 독일 총리 메르켈과 영상정상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전세계 전염병형세는 여전히 준엄하고 경제회복은 전경이 밝지 못하다. 세계는 이전의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상호 존중과 진지한 협력을 필요로 하는바 의심하고 대립하며 령합게임을 해서는 안된다. 중국과 유럽이 공감대와 협력을 확대하여 글로벌도전에 타당하게 대응하는 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
첫째, 정확한 상호인지를 견지해야 한다. 100년래,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을 단합시키고 이끌어 중국국정에 부합되며 인민의 보편적인 옹호를 얻은 발전의 길을 개척했다. 중국측은 평화, 발전, 공평, 정의, 민주, 자유의 전 인류의 공동의 가치를 굳게 지킨다. 중국과 유럽은 서로 존중하고 일치한 점은 취하고 부동한 점은 잠시 보류하는 원칙에 따라 협력을 전개하며 쌍방의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는 서로의 가장 큰 공약수를 결집시키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정신을 견지하여 서로의 차이를 정확하게 대하고 서로의 불일치를 리성적으로 처리하여 중국과 유럽 관계의 전진방향을 단단히 틀어쥐여야 한다.
둘째, 호혜상생협력을 확대해야 한다. 중국측은 유럽측과 재빨리 제23차 중국-유럽 지도자회의를 거행하기를 바라며 전략, 경제무역, 인문, 디지털, 기후 분야의 고위급 대화를 잘 펼치고 중국-유럽 목록제품의 상호 인정과 상호 보호를 추진하여 쌍방 백성들의 일상생활에 더욱 많은 실제적 혜택을 가져다줄 용의가 있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정황에서 끊임없이 인적 래왕의 쾌속통로를 최적화해야 한다. 개방을 확대하는 중국의 발걸음은 확고하다. 유럽측에서 시장원칙에 따라 중국기업에 공정, 투명, 무차별 경영환경을 제공하기를 바란다. 셋째, 진정한 다자주의를 수호해야 한다.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유엔헌장을 토대로 하는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수호하고 국제적인 사무는 여러측이 차분하게 토론해서 처리해야 한다. 중국측은 유럽측과 함께 곤명 제15차 체약국 대회, 제26차 체약측 회의가 모두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확보하고 아울러 세계무역기구 개혁이 정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동으로 인도하며 북경동계올림픽과 빠리하계올림픽을 잘 치르도록 상호 지지할 용의가 있다.
넷째,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대국관계 구축을 견지해야 한다. 중국이 가장 바라는 것은 자신을 잘 발전시키는 것이지 누구를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다. 중국이 ‘일대일로’공동건설 제안을 내놓은 것은 더욱 많은 공동의 발전기회를 창조하려는 것이다. 중국측은 여러측과 함께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자신의 주권, 안전, 발전 리익을 단호하게 수호하고저 한다. 유럽측이 국제사무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켜 진정으로 전략적 자주를 구현하고 공동으로 세계의 평화안정과 발전번영을 공동으로 잘 수호하기 바란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