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원조한 코로나19 백신이 6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에 도착했다. 투아데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돈드라 총리, 진동(陳棟)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주재 중국대사 등 인사들이 공항에서 마중했다.
진동 대사는 코로나 사태에 직면해 중국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긴밀한 운명공동체가 되였다고 말하면서 중국정부가 이번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중국산 코로나백신을 원조한 것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민의 코로나19 대응에 지지하는 중국인민의 깊은 정을 재차 구현했다고 표시했다.
중앙아프리카공 화국 보건장관은 어려움 속에서 진정을 느낄 수 있듯이 이번 원조행동은 중국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진정한 친구임을 재차 증명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이번 중국 백신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정부와 국민의 코로나19 대응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제고할 것이라며 중국이 기타 나라의 코로나19 대응에 양호한 시범을 보여주었고 인류가 최종적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희망을 갖다주었다고 표시했다.
세계보건기구가 7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누계로 7142명으로 보고되였으며 루계 사망자수는 98명이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