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왕원빈(汪文斌) 대변인은 7월 7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유엔 중국어의 날 축하행사 관련 질문에 “장기간 중국어의 활용은 유엔사업의 효과적인 전개를 보장했고, 중국과 국제 인문교류 및 민심소통을 추진했다. 2020년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18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중국어 교육을 실시했고, 70여 개 국가에서 중국어를 국민 교육시스템에 편입시켰으며, 현재 해외에서 중국어를 공부하는 인원이 2000만 명을 넘어서 누계 중국어 학습자 및 사용자 수가 2억 명에 육박한다.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어로 질문을 하는 외신 기자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고, 계속해서 각 국민들에게 필요한 편의와 공조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