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료녕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 주재촌인 대판촌의 당총지부는 당사학습교양을 착실하게 추진하는 동시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실제행동으로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경축했다.
대판촌 당총지부는 당원들을 조직하여 부신시 장무현 북전자촌 당지부를 방문해 당조직 규범화 건설에 대한 선진경험과 ‘사막관리 서기(治沙书记)’ 동복재(董福财)의 선진사적을 학습했다.
7월 1일에는 촌 당원들을 조직해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대회 생중계를 시청했다.
당창건 100주년 경축 및 전체 당원회의를 소집해 입당선서를 다시 한번 되새겼고 대판촌 2020년도 우수촌민, ‘5호’가정 등을 표창했으며 예비당원 2명을 발전시키고 1명을 정식당원으로 받아들일 것을 결정했다.
또한 ‘7.1’를 앞두고 대판촌 당총지부는 대판진 첫 ‘정무써비스역참’을 설치해 촌민들에게 원스톱 써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태양광발전단지 프로젝트, 백만 육우양식 프로젝트, 유기농 검정목이버섯 종합체 프로젝트, ‘민족일가친’ 전문재배합작사 고효률 농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대판촌의 경제사회 발전을 추동하는 동시에 군중성 문화오락활동, 자원봉사자 써비스, 로당원·곤난당원 위문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류효동 대판촌 당총지부 제1서기는 “이번 계렬활동을 통해 당총지부는 정치자각, 사상자각, 행동자각을 한층 강화하여 대판촌 탈빈곤 난관공략 성과를 공고히 하고 향촌진흥과 사회주의 현대화 새농촌을 건설하는 데 전진의 힘을 축적했다”고 전했다.
/료녕신문 류효동, 백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