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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김정은 <중조우호합작호조조약> 체결 60돐에 관련해 서로 축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7.11일 14:52
7월11일,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과 조선로동당 총비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은 체결 60돐에 관련해 서로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1961년, 중조 로세대 령도자들은 높이 서서 멀리 내다보면서 을 체결할 데 대한 전략적 결책을 내림으로써 두 나라 인민들이 피로써 맺은 전투적 친선을 공고히 하고 두 나라의 장기적인 친선합작을 추동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법률적토대를 마련했다. 지난 60년간 중조쌍방은 조약의 정신에 따라 서로 굳건히 지지하고 손잡고 어깨겯고 투쟁하면서 두 당, 두 나라사이의 형제적인 전통적 친선을 강화하여왔으며 사회주의위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였다.

최근년간 나는 총비서동지와 여러차례의 상봉을 통하여 두 당,두 나라 관계발전전망을 설계하고 중조친선의 시대적내용을 풍부히 하는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이룩하였다. 지금 세계적으로 백년동안 있어본적 없는 대변화가 급속히 일어나고 있다. 나는 총비서동지와 함께 전략적의사소통을 강화하여 중조관계의 전진방향을 잘 틀어쥐고 두 나라의 친선합작관계를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에로 이끌어나감으로써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

우리는 얼마전에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성대히 경축하였다.오늘 조선인민은 일심단결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모든 힘을 다하고 있다. 중국은 조선이 경제와 인민생활을 발전시키며 사회주의건설위업을 힘있게 추진하고 있는 것을 견결히 지지한다.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당과 인민이 기필코 새롭고도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 확신한다.

김정은은 축전에서 다음과 표시하였다.

의 체결은 드팀없는 법률적토대우에서 피로써 맺어진 조중친선을 장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두 당, 두 나라 정부, 두 나라 인민들의 확고한 의지를 세계에 과시하였다. 지난 60년간 조중 두 나라는 세월의 온갖 풍파 속에서도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공동의 위업을 위한 투쟁에서 변함없이 지지하고 물심량면으로 협조하면서 자랑스러운 친선의 력사를 엮어왔다. 최근년간 전례없이 복잡다단한 국제정세 속에서도 조중사이의 동지적 신뢰와 전투적 우의는 날따라 두터워지고 있으며 쌍방의 관계는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고 있다.

조중친선합작관계를 새로운 시대적 요구와 두 나라 인민의 념원에 맞게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는 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은 앞으로도 두 나라의 귀중한 공동재부인 조중친선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며 사회주의,공산주의를 건설하는 성스러운 한길에서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 그리고 중국인민들과 굳게 손잡고 나아갈 것이다. 다시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축하하며 중국당과 인민이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더욱 큰 승리를 이룩하기 바란다.

/출처 신화사 편역 길림신문 안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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