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11일은 '중조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약칭:중조우호협력조약)' 체결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1961년 7월 11일,주은래(周恩来)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와 김일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수상이 북경에서 체결한‘중조우호협력조약’은 체약 당사자 중 한측이 전쟁 상태에 있을 때 다른 한측이 전폭적인 군사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할 것임을 보장하고 있다.
이 조약은 1961년 9월 10일부터 효력을 발생했으며 20년에 한번씩 두번 연장을 거쳐 현재 유효기는 2021년까지이며 중조 량측이 조약의 개정 및 종료에 대해 합의를 달성하기 까지 이 조약은 계속 유효하다.
조약 체결 60주년 기념일을 맞아 조선 수도 평양시의 이채로운 풍경을 살펴본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