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력사로 말하고 력사사실(史实)로 발언한다--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및 731부대 유적지 보호성과 전시회’가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렬관 림시 전시청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전시회는 731부대 유적지 보호작업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신중국 건립 후, 특히 18차 당대표대회 이래 731부대 유적지가 고고 및 발굴, 보호 및 보수, 유적지 연구 그리고 환경 정비 등 분야에서 거둔 일련의 성과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 문물 195점, 사진 554 장, 자료 150건(세트)이 전시되였는 바 대부분은 사방루(四方楼) 유적지에 대한 고고탐사 및 발굴정리 과정에서 수집됐으며 처음으로 대외 에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본 세균전과 731부대 생체실험에 관한 범죄 사실을 밝혀냈으며 평화를 수호하고 정의를 지키는 데 객관적이고 진실한 력사 증거물을 제공했다.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렬관 김성민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731부대 유적지에 대한 발굴, 보호, 연구, 활용 등 과정을 객관적이고 전면적으로 재현했으며 731부대 세균 연구 및 제작, 생체실험, 그리고 세균전 등에 관련된 증거들을 더 보충하고 보완해 향후 유적지 보호, 학술 연구 및 대외 홍보 등에 적극적인 추진 역할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소개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