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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 친선 사회주의길에서 부단히 강화”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7.13일 12:35
조선 《로동신문》 사설 발표

[평양 7월 11일발 신화통신(기자 강아평, 홍가윤)] 체결 60돐을 맞아 조선로동당 중앙기관지 《로동신문》은 11일 1면에 사설을 발표하여 조중 친선이 사회주의 길에서 부단히 강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60년 동안 이 조약은 조중 량국 사회주의건설을 추동하고 량국 인민의 우호합작 관계를 강화, 발전시키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 안전을 수호하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고 지적하고 나서 조중 전세대 지도자들은 혁명건설을 추진하고 적대세력의 음모를 분쇄하는 투쟁에서 조중 전통친선을 어떠한 폭풍에도 끄떡없는 거목으로 육성시켰다.

사설은 량당, 량국 지도자들간의 돈독한 관계로 하여 오늘날 국제정세가 복잡다단하지만 조중 친선은 변함없이 부단히 강화, 발전하고 있다며 량당, 량국 지도자들이 여러차례 만남을 통해 맺은 진정한 동지 정의는 새시대 조중관계의 기둥을 굳건히 뒤받침해주는 버팀목이며 조중관계 발전을 추동하는 끝없는 동력으로 된다고 표했다.

사설은 또 사회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조중 친선관계를 지속적으로 힘써 강화, 발전하시키는 것은 조선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중국인민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과 코로나19 방역에서 전세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4.5’전망계획 시작의 해에 중국인민은 풍성한 건설성과를 취득하기 위해 부단히 분투하고 있다. 조선인민은 중국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모든 성과를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에서는 또 유구한 력사와 전통을 가진 중조 친선은 량당 지도자들의 깊은 관심과 직접 령도하에 부단히 승화, 발전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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