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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발동한 이라크전쟁 이슬람세계 이익 침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15일 08:31
  2003년 3월 미국 정부가 서슴없이 이라크전쟁을 발동했다. 결과 이라크전쟁은 국제법과 국제질서를 엄중히 위반했을 뿐만 아니라 이라크에 심각한 재난을 가져다 주었고 이라크와 이슬람세계의 리익을 직접 파괴했다.

  이라크전쟁으로 우선 현지 경제가 장기적인 침체에 빠졌다. 세계은행이 공개한 수치에 의하면 2003년 이후부터 이라크의 일인당 수입은 1990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했다. 또 이라크 민중들의 안전이 확보되지 못했다. 세계 통계 데이터베이스의 자료에 의하면 2003년부터 2020년 사이 약 20만 8500명 평민이 폭력충돌로 사망했다. 그 뿐만 아니라 이라크전쟁으로 이라크 인민의 발전권이 심각하게 후퇴했다.

  이라크전쟁 후 미국은 "바트당 제거", "민주개선", "전후재건" 등을 주도하며 이라크인들의 정신세계를 새롭게 구축하려 했다. 그 결과 이라크 사회 단결과 국가 응집력이 파괴되고 이라크 사회 풍기와 사회도덕이 심각하게 영향 받았으며 이라크인들의 민족 자부심과 자신감이 현저히 떨어졌다.

  이라크전쟁은 이라크 국가리익과 인민의 리익을 해쳤을 뿐만 아니라 전반 이스람세계의 리익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 이라크전쟁으로 세계구도에서의 이슬람세계의 지위가 하락했고 이슬람국가가 자주적으로 발전 방향을 탐색하려는 시도를 저애했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이라크전쟁으로 중동지역의 테러리즘이 격화되면서 세계 안전을 위협하는 글로벌이슈로 부상했다.

  이라크전쟁은 21세기 미국 패권주의가 국제법을 짓밟은 력사적 죄증이다. 이라크전쟁의 력사는 우리들게게 미국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하고 방비하는 것이 여전히 세계 평화를 지향하는 국가와 인민의 공동책임임을 알려주고 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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