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14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여름철 량곡 총 생산량은 1억 4582만톤(2916억근)으로 2020년에 비해 296만톤(59.3억근) 증가하여 2.1% 성장했다. 우리 나라 여름철 량곡 생산량이 ‘18년 련속 풍년’을 이루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여름철 량곡 파종면적은 회복성 성장을 했다. 2021년 전국 여름철 량곡 파종면적은 2만 6438헥타르(3만 9657만무)로 2020년에 비해 265.5헥타르(398.2만무)증가되여 1.0% 성장했다.
여름철 량곡 단위당 생산량 수준이 안정적으로 향상되였다. 2021년 전국 여름철 량곡 단위당 생산량은 5515.7킬로그람/헥타르(367.7킬로그람/무)로 2020년에 비해 57.4킬로그람/헥타르(3.8킬로그람/무)로 증가하여 1.1%성장함으로써 련속 3년간 성장했다.
소개에 따르면 2021년 여름량곡 풍작은 년간 량곡생산량이 1.3억근 이상을 유지하는 데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고 ‘14.5’의 좋은 시작을 위해 경제사회 고품질발전을 추동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데 유력한 지지를 제공했다고 한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