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12일 한 년도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로 2020년 세계 기아 인구가 대폭 증가했고 영양 불량 문제의 심화 실태를 밝혔다.
12일, 유엔의 량식 및 농업기구, 국제농업발전기금회, 세계량식계획서 및 세계보건기구 등 기구는 련합으로 2021년 세계량식안보 및 영양 실태 보고서를 발표해 세계 각지는 코로나19 방역 대처에 경제 침체가 초래돼 세계 기아 인구가 증가됐고 그 증폭은 몇십년간의 가장 큰 증폭을 보인다고 밝혔다.
아직 역정의 전반적인 영향이라고 확정할 수 없으나 2020년 기아에 직면한 인구가 2019년보다 약 1억 1800만명이 증가, 그 증폭이 18%에 달하며 2020년 세계 근 1/3의 인구 즉 23억 7000명, 2019년보다 3억 2000만명이 늘어난 인구가 영양이 충족한 식품을 보장받지 못했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보고서는 2020년 세계적으로 영양 불량 인구는 2019년보다 1.5%가 증가된, 약 9.9% 규모에 달한다고 했다.
전문가는 주로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쇠퇴’가 유발돼 거이 모든 중등 수입, 저수입 국가와 지역이 악역향을 입어 기아 문제가 보편적으로 심화된 걸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전까지 세계 기아 인구의 비례수는 련속 5년 변함이 없었다고 한다.
보고서는 영양 불량 문제는 충돌, 극단 기후를 조우한 나라에서 특히 엄중하며 그중 영양 불량 인구가 가장 가파르게 늘어나는 지역이 아프리카주라고 지적, 아프리카주는 약 21%되는 인구가 영양 불량 상태, 이는 세계 기타 지역 영양 불량 인구의 2배도 넘는 인구에 해당된다고 했다.
기아 인구의 급증으로 2030년전으로 굶주림을 없앤다는 국제사회 목표 달성은 더욱 엄청난 도전을 직면하게 된다.
“보다 경계해야 할 것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근년래 주로 충돌, 기후 변화와 극단 기후 및 경기 둔화와 쇠퇴 등 원인으로 초래된 량식계통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점”이라면서 보고서는 적극 대응해 량식 공급 불평등 현상을 제거할 것을 촉구했다.
/신화사 편역: 길림신문 김영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