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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증, 땀 많이 흘리는 사람 조심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7.16일 12:34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이럴 때는 땀이 나기 쉬운데 유독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뇌졸증을 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뇌졸증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여름철 폭염으로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 수분 함량이 줄면서 혈액의 점성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혈류 흐름이 방해받아 혈관 파손이나 막힘으로 이어져 뇌졸증이 발생할 수 있다. 뇌졸증은 50대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70대에 가장 흔하다.

뇌졸증은 초기 증상을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 뇌세포는 단 몇분만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도 손상을 입고 한번 죽은 뇌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뇌졸증초기 증상은 고개를 위로 들 때 어지럽거나 한쪽 팔, 다리가 약하게 저리면서 감각이 둔해지거나 말을 할 때 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져도 미루지 말고 병원을 찾아 반드시 검사받는 것이 안전하다.

뇌졸증을 예방하려면 여름철 목 마르지 않아도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평소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심장병 등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고 규칙적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금연, 금주는 필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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