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연변부덕팀의 수석코치였던 한국적 리림생 감독이 타이 국가팀 감독직 부임에 림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타이 국가팀은 지난달 열린 2022 까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나섰으나 최종 예선 진출에 실패하며 일본적 니시노 감독을 경질했다. 이에 타이축구협회는 새 감독으로 과거 연변부덕팀의 수석코치였고 또 중국 천진대탈팀, 한국 수원삼성팀을 이끌었던 리림생 감독을 물망에 올려놓고 있다. 타이 ‘시암스포츠’는 타이축구협회가 리림생 감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리림생 감독.
타이 국가팀의 러브콜을 받은 리림생 감독은 우선 “타이 축구를 발전시키고 싶다는 타이축구협회의 제안에 감사드린다. 개인적으로 타이 축구는 매우 수준급이라고 생각한다. 동남아시아의 대세는 아시아 출신 감독을 쓰는 것이다. 아시아와 한국 지도자들은 헌신적이며 큰 포부를 가진 사람들”이라고 타이의 관심에 응답했다.
또한 리림생 감독은 “한국 축구의 발전 모델을 통해 타이를 지역 1위로 복귀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무대의 결선 진출까지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