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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APEC 정상회의 참석해 4가지 주장 제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19일 10:53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저녁 초청에 의해 북경에서 화상 방식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아시아태평양 여러 회원들이 조속히 코로나19 사태를 전승하고 경제성장을 회복하며 세계 경제 회복을 추동할 것과 관련해 4가지 주장을 제출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해 APEC 2040년 비전을 채택해 아시아태평양공동체 목표를 제출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세계 경제성장의 중요한 엔진이라며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전승하고 경제성장을 회복하며 세계경제 회복을 추동하는 것은 APEC회원들의 당면한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국제 방역 협력을 강화하고 역내 경제통합을 심화하며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지하고 과학기술 혁신 기회를 다잡을 데 관해 4가지 주장을 제출했다.

  국제 방역 협력 강화와 관련해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자체의 대규모 백신 접종이 가져다준 도전을 극복하면서 개도국에 5억여 회분의 백신을 제공했으며 개도국의 방역과 경제 사회 발전 회복을 위해 향후 3년 안에 30억 달러의 국제지원을 더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APEC에 자금을 지원해 '코로나19대응과 경제회복' 자펀드를 조성했다며 이는 APEC이 하루속히 감염병을 이겨내고 경제회복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역내 경제통합을 심화할 데 관해 습근평 주석은 무역과 투자 자유화 편리화를 추동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장벽을 쌓지 말고 허물며 차단하지 말고 개방하며 리탈하지 말고 융합해 경제 글로벌화가 보다 개방·포용·보편적 혜택·균형·상생의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이미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비준 작업을 선차적으로 마치고 년내 공식 발효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속할 데 관해 습근평 주석은 인간 중심의 록색성장을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고도로 중시한다며 2030년 전 탄소 정점 달성 및 2060년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디지털 경제는 개방적이고 긴밀히 련결된 통합체라며 협력상생이 유일하게 정확한 길이고 폐쇄와 배타, 대립과 분열은 막다른 골목으로 들어갈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방과 공평, 차별없는 디지털 경영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뉴질랜드에는 "태양을 향해 몸을 돌려라. 그리하면 그림자는 네 뒤로 떨어질 것이다"란 마오리 속담이 있다면서 우리는 인류가 협력해 감염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과 세계 경제 회복 전망에 대한 확신, 인류 공동의 아름다운 미래에 확신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올해 APEC 주최측인 뉴질랜드의 창의로 화상방식으로 열린 이번 회의 주제는 "코로나19 사태 배경 아래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어떻게 기회를 다잡아 보건위기에 협력 대응하고 경제회복을 가속화하며 미래 발전을 위해 더 좋은 기반을 닦을 것인가"였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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