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에 나가지 않고 휴대전화 하나로 논밭의 물을 자유자재로 관리할 수 있고 곡식의 성장, 병충해 상황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농업생산에서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의 활용은 전통 농업의 '날씨를 보던'데서 스마트 농업의 '스크린을 보는' 데로의 전환을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시간과 힘을 절약하면서 수익은 갈수록 늘어나게 됐다.
계서 호림시 행정구역 내 856농장 15참의 벼 재배농가 려향동 (吕向东) 씨는 올해 450무의 시험전에 농사를 짓고 있다. 봄철 파종부터 지하에서 천상까지, 파종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 스마트 재배 모드를 가동했다. 비닐하우스 자동 통풍, 관개, 토양의 습도상태, 병충해, 논밭 수층 과학적 관개를 휴대폰으로 모니터링한다...... 인공으로 해야 하는 모든 작업을 이제는 휴대전화 하나면 손 쉽게 완성할 수 있다.
호림시 행정구역 내의 856농장에는 115만무의 경작지가 있고 자률주행 스마트 장비 30여대, 북두 항법 단말기 농기계 760대, 무인 식물보호기계 34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흑룡강성에서 비교적 큰 벼 재배기지이다.
올해 농장은 현대농업생산 "경작, 파종, 관리, 수확, 저장, 판매, 서비스"과정에서의 지능화, 정밀화, 디지털화 발전을 적극 추진하여 스마트농업시범구를 건설하고 스마트농업 빅데이터센터를 구축했으며 벼 생산 전 과정에서의 농기계 장비의 응용과 물절약 관개 기술을 적극 탐색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AI 등 디지털 기술의 활용을 통해 벼 생산, 관리, 경영 등 전 산업 발전 과정에서 데이터 자원 요소의 핵심 역할을 향상시키고 '인터넷 하나, 6개 플랫폼, 7개 단말기'의 강력한 데이터 처리 능력을 통해 스마트 농업을 위한 데이터 통로를 구축함으로써 현대 농업의 지능화, 정밀화, 디지털화 프로젝트의 발전과 착지 발효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