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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박씨가문 해변야유회 7월의 금석탄에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19일 12:09
  



칠월의 대련은 시원한 바다바람 덕분에 무덥지 않은 편이라 해변가에서 활동하기 딱 좋다. 대련에서 박씨모임이라면 모두가 부러울 정도로 웬만한 사람들이 다 알고 있으며 인기가 좋다. 벌써 5년째로 매년 어김없이 진행되는 박씨모임이 17일 대련 금석탄 심열도(心悦岛)에서 진행됐다.



  성씨가 박씨인 성인들의 모임으로서 현재 그룹에는 200여명이 있으며 이번 모임에는 40여명이 참석한 자리였다. 2017년 봄에 대련박씨가문이라는 그룹이 성립되여 지금까지 쭉 매년 몇차례씩 성대히 열리는 모임은 언제나 활기차고 정이 넘치며 환희가 들끓는 자리다.



  모임을 위해 한달전에 기획과 방안이 전부 나왔으며 박씨모임 그룹에 통지를 내렸다. 한번 조직하면 회장부터 고문 그리고 부회장, 비서장까지 모두가 맡은 바 직책에서 최선을 다하며 전체 회원들도 적극 나선다. 몇년간 “우리는 한가족”이라는 슬로건으로 서로 돕고 서로 지원하며 3대 회장들의 인솔하에 긍정적으로 잘 성장해왔다.





  17일 아침 아홉시 시내에서 출발하여 개발구를 거쳐 한시간 반의 려정으로 금석탄 심열도(心悦岛)에 도착한 박씨 모임 그룹의 구성원들은 푸른 바다와 파란 잔디 그리고 자주색 라벤더, 그기에 박씨가문의 노랑티가 한결 어울렸다. 도착하자 마자 꽃구경도 하고 바다구경도 하며 촬영사진도 찍으면서 한편으로는 점심 불고기 준비도 시작했다. 알뜰히 준비한 음식은 과일로 부터 채소 순대, 고기까지 진수성찬이 따로 없었다.





  만나면 언제나 한치의 거리와 거부감도 없이 서로가 즐겁고 마음에서 우르러 나는 웃음마당속에서 박성철 제3임회장님의 축사로 부터 불고기 파티가 진행되였다. 회장님은 오늘 온 가족이 온화하게 모여 좋은 날씨에 맛있는 음식에 함께라서 너무 기쁘고 여러 형제자매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단결에 뿌듯하다고 햇으며 앞으로 다같이 더욱 열심히 대련 박씨가문을 잘 꾸며가지고 했다.






  주류와 떡 그리고 반찬 등등은 박씨가문의 형제자매들이 기부하였으며 매번 활동때마다 료리를 해오고 이모저모 챙기는 분들이 많다. 여러 사람들은 진심으로 한가족으로 한마음으로 지내고 있다. 삼겹살의 향과 즐거운 웃음소리는 바다가에 퍼지고 대련 박씨만의 건배구호 “대박 대박 박대박”이 형제자매들의 우애를 더욱더 단단히 할 뿐만아니라 40여명이 간만에 모인 자리가 더욱더 소중하여 진다. 한자리에 모이면 끝도 없는 이야기와 서로간에 건배와 수다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두시간동안 화희애애하게 서로의 마음을 소통하는 만남과 교류의 장이였다.





  점심식사가 끝난후 간단한 골프체험과 재미있는 유희로 안배됐다. 유희때는 어린이나 어른이나 할것없이 누구나 열정적이며 소조의 채점을 위하여 열심히 했다. 그래서 이런 힐링의 재미에 매번 나오게 된다고 한다. 회장과 비서팀의 세심한 안배로 매번 활동때도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며 질서도 있고 서로 배려하는 차원에서 절차있게 척척 잘 진행된다.














  오후 유희활동과 골프체험활동이 끝난후 저녁 6시경 부터는 만찬과 상품추첨, 상장발급 ,춤과 노래로 활동이 고조에 이른다. 박씨가문에는 노래 잘 부르는 가수급 수준의 친구들이 대부분이며 송년회 등 중요한 활동때도 외부에서 가수나 사회자를 요청할 필요없이 각 재능을 가춘 가족들이 많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사회면 사회, 그기에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며 5년동안 서로 돕고 이끌며 쭉 잘 지내왔다.

  활동이 끝난후 여러분들은 서로 아쉬움으로 마무리 짓고 집으로 가는 차에 올랐다. 생활절주가 빠르고 흩어져 사는 요즘 제2고향인 대련에서 한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가족처럼 형제처럼 이렇게 사이좋게 지낸다는 것은 너무 감격적인 일이다. 이쁘게 단장하고 보고싶은 얼굴들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누구든 미래에 인생을 되돌아 볼때 결국은 내가 주위의 사람들과 만들었던 추억들이 모여 지나간 이야기 거리가 된다.



  한편 이번 대련 박씨네 모임에 대련태성국제려행사 박성철사장, 대련웅진코웨이 박창호 사장, 대련복성신발회사 박복남, 대련명성전자 박성철 사장, 대련성준장식회사 박청송 사장, 대련떡이랑 박연화 사장, 제1회 회장 박경진, 박씨가문 영원한 고문 박명순, 박영수 부회장, 박홍숙 부회장, 농일식품 박창식 선전부장, 약초사랑 박봉화 선전부장,克林莱박해영 부회장, 애터미 박룡일, 박려영, HP박성철 등이 물심량면으로 지원했으며 협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봉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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