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48개국 대표들은 세계보건기구 테드로스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중국—세계보건기구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기원 공동 연구보고를 환영하며 바이러스 기원 추적은 과학적인 임무로서 기원문제를 정치화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외교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48개국은 기원문제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바이러스는 인류의 공동한 적으로서 국제사회는 단결 협력해야만 싸워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중국—세계보건기구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기원 공동 연구보고를 환영하며 과학적인 이 보고가 글로벌 기원 추적 사업을 추진하는 기초와 지침서로 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기원 추적 사업은 과학적인 임무로서 과학자들이 전세계 범위내에서 고찰하고 연구해야 한다. 기원문제를 정치화하는 것을 반대한다. 세계보건기구 비서처에서 세계보건기구의 관련 결의에 따라 성원국들과 함께 합작을 전개하여 글로벌 기원 추적 연구를 추진해야 한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광범한 발전도상국들은 련명으로 보낸 서한에서 압도적인 정의의 목소리를 내였다. 이는 미국측이 소수 국가들을 협박하여 정치롱간을 벌이고 과학을 반대하고 사실을 외곡한 것과 선명한 대조를 이룬다. 이는 국제사회의 공평정의와 인심향배를 충분히 반영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정의와 도리를 따르는 나라들이 아직도 대다수임을 충분히 보여준다. 우리는 해당 방면이 기원 추적 문제에서 정치롱간을 벌이는 것을 멈추고 기원 추적 문제를 리용하여 책임을 남에게 들씌우는 것을 멈추며 국제 기원 추적 연구 합작을 사사로이 파괴하는 것을 멈출 것을 권고한다. 우리는 해당 방면이 진정으로 책임지는 과학적인 태도를 취하여 국제사회와 함께 전염병 상황을 이겨내고 인류건강복지를 수호하기 위해 응당 해야 할 기여를 할 것을 권고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