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할빈,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면 시원한 기운이 낮의 무더위를 쫓아버린다. 송화강변, 스탈린 공원, 방홍기념탑, 중앙대가...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은 송화강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을 맞으며 반짝거리는 네온사인 아래 여름도시의 아름다운 밤을 즐기고 있다.
관광객들이 송화강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아름다운 중앙대가의 야경.
길거리 화가가 아이에게 초상화를 그려주고 있다.
한 녀성이 여름밤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고 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