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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원현 탕왕조선족향-민족 단결 시스템 완비해 조화로운 사회 구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19일 14:28
  최근년간 탕원현 탕왕조선족향은 ‘탕왕조선족향 민족 단결 진보 활동 방법’ 및 정기 검열제도 수립 등 민족 단결을 증진시키는 장기적 시스템을 완비하여 민족정책을 전면적으로 락착하고 소수민족 대중을 위해 봉사하며 민족 단결, 공동 진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사회 안정을 유지했으며 아름답고 조화로운 탕왕향 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탕왕조선족향은 14개 행정촌(그중 8개 조선족촌)에 인구 1만491명(그 중 조선족 인구 7100명)이다.

  농촌 기층 당 건설을 틀어쥐여

  탕왕조선족향에서는 실무에 충실하고 청렴을 주제로 민족단결 진보에서 지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 기층 당 건설사업을 우선적으로 틀어쥐였다.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는 주제 교육을 틀어쥐고 사상 해방과 고 품질 발전을 결합한 대 토론을 벌려 조사연구를 거쳐 존재하는 7개 방면의 25가지 의견, 건의를 수렴하여 시정하는 등 실제적인 일을 실속있게 추진했다.

  이에 따라 당원 간부들의 솔선 수범역할이 뚜렷해 졌다. 특히 코로나19 전염병 발병 시 당원간부들이 앞장서 15개 당원봉사대를 조직하여 45개 당원 책임구를 확정했고 14개 당원돌격대를 조직해 전염병 저격전에 돌입, 탕원현 최초로 ‘당기가 전염병 일선에서 나붓기고 당휘가 군중의 신변에서 반짝이는’ 실제행동으로 전염병 저격전의 앞장에서 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다.향촌 경제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다.

  주도산업인 록색 벼 재배의 유리한 조건과 우세를 충분히 발휘했다. 토지를 합리적으로 류전함과 동시에 집중 규모화 재배를 실현했고 가일층 소득 증대를 실현하여 농업의 산업화, 규모화, 기계화 발걸음을 다그쳤다.

  적극적으로 상급의 지원자금을 쟁취하여 테양에너지발전, 농업 목축업 순환 경제, 식용균 하우스, 온실 채소 하우스, 민족 식품 산업단지, 가금 양식장, 뜨락 경제, 향촌 관광 등 산업을 육성하여 년간 빈곤가구 소득을 2000원 이상 증가해245가구가 전부 빈곤에서 탈퇴했다.

  탕왕향은 문화와 관광의 심층 융합을 견지하여 향촌 진흥에 조력했다. 2017년부터 농촌 생태거주체계, 농촌 생태환경체계, 농촌 생태경제체계와 농촌 생태문화체계를 접합점으로 조선족 문화, 자연풍경과 인문력사가 어우러진 민속관광타운을 조성했다. 민족문화를 심입하여 발굴, 선양하고 문화 발전을 도모하며 관광에 의한 민족문화 선양을 목표로 민족전시관, 문화봉사기지 등을 조성했고 향촌 관광 브랜드를 육성해 3년간 연 20만명 관광객을 유치하여 2000만원 소비를 유도했으며 마을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어 향촌 진흥의 토대를 마련했다.

  거주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어

  우선 대중의 참여의식을 높혔다. 방송, 선전란, 제안서 등을 충분히 활용하여 대중에게 환경위생의 의의와 목적을 널리 선전하고 군중이 스스로 량호한 위생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했으며 대중의 환경위생 보호의식, 문명의식, 사회공덕의식을 끊임없이 제고시켰다.

  기초 건설 품질을 향상시켰다. 전 향405가구에서 실내 수세식 화장실로 개조했고 금성촌은 생활오수를 하수관으로 집중 처리했으며 페기물 분류 수거함 1970개, 페기물 청소 전기차 14대, 쓰레기 처리도구 14세트를 마련했다. 위험 주택 248채를 철거했고 페허 벽 510곳을 허물어 80%이상을 경작지로 만들어 뜨락 경제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했다.

  환경 보호를 틀어쥐여

  ‘촌민규약’을 제정하고 완벽화했으며 촌민위원회는 촌민과 ‘문전 3보 책임장’(门前三包责任状)을 체결하여 환경위생을 유지하는 지속적인 메커니즘(长效机制)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거주 환경 건설을 추진했으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건설하여 상하가 련동하고 전민이 참여하며 공동으로 관리하는 국면을 형성했다.

  문체활동을 통해 민족문화의 계승과 발양을 전면적으로 강화

  수년 간 3차례 조선족 로년운동회를 열어 전통 조선족 가무 스포츠항목을 선보여 조선족 문화의 독특한 정취를 느끼게 했다.

  2018년에는 민족식품을 제작 판매하고 음식문화를 전시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종합단지를 조성했고 여러 차례 조선족 음식축제를 열어 민족 음식문화를 더 잘 알렸고 조선족 가무팀이 관광객들과 어울리면서 마을 주민들의 행복감을 높혀주었다.

  통합 관리를 전면적으로 강화

  탕왕향은 분담화(网格化) 관리를 순차적으로 추진했다. 전 향 14개 행정촌을 25개 분담구로 나누었고 25명 전직 관리원을 두어 관리원이 지휘센터, 각 부서와 수시로 련계하여 각종 사무를 제때에 정확하게 처리하여 사각지대를 전방위적으로 빈틈없이 관리했다.

  생태 환경 보호를 적극 추진했다. 몇년 간 탕왕향은 곡식대를 종합적으로 리용하도록 유도하여 페물을 보배로 전환시켜 수입을 증가했다. 2018년 탕원현은 곡식대 기화열점비료 공동생산 프로젝트(气化热点肥联产项目)를 유치하여 탕왕향 3만톤 곡식대 처리 난제를 해결했고 자원의 랑비를 줄이고 생태환경을 보호했다.

  탕왕향은 현재 10성급 문명 가구가 80%이상이며 2020년 흑룡강성 민족 단결 진보 선진집체로 선정되였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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