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호녕 전시회 참석
7월 16일,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중앙례물문화재관리센터를 찾아 ‘친선적으로 교류하고 운명을 함께 하다—당과 국가 지도자 외교활동 례물전’을 관람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특수한 력사적 가치과 풍부한 인문적 내포를 지니고 있는,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외교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 증정받은 례물들에는 중국인민과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의 깊은 우정이 담겨져있다. 또한 이런 례물들은 새 중국 외교사업의 빛나는 성과들을 증명해주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는 정당이고 또 인류의 진보사업을 위해 분투하는 정당이다. 우리는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과 친선을 심화하고 교류를 강화해 신형 국제관계의 수립을 추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질적인 발전을 추진할 것이며 또 중국의 새로운 발전으로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전시회를 통해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두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달성하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단결, 분투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왕호녕이 전시회에 참석했다.
오전 10시 30분경, 습근평 등 지도동지들이 중앙례물문화재관리센터에 도착해 전시홀에서 전시회를 관람했다. 전시회는 한개 주전시구역과 두개 특정주제전시구역으로 나뉘였다. 주전시구역은 ‘독립자주와 평화적 공존’, ‘개방협력과 평화적 발전’, ‘드넓은 길을 같이 걷고 운명을 함께 하다’ 등 세개 장으로 되였고 두개 특정주제전시구역은 각각 ‘세계 무대에서 대국의 책임을 짊어지다’, ‘다채로운 세계에서 문명을 상호 참조하다’라는 주제로 되였다. 전시회는 670여개의 례물과 40여폭의 사진 그리고 근 100건에 달하는 문헌, 발췌문, 뉴미디어자료 등 실물과 새 중국 창건이래의 중대한 외교사건을 주선으로 중국공산주의들이 새 중국 외교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척하고 발전시키면서 걸어온 빛나는 로정과 그 과정에 이룩한 눈부신 성과들을 체계적으로 보여주었다. 특히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특색의 대국외교를 발전시키면서 이룩한 력사적이고 획기적인 성과와 관련한 전시는 우리 나라가 외교관계를 수립한 나라와의 친선적 교류, 깊은 친선적 관계, 문화교류 그리고 문명의 상호 참조를 생동하게 보여줬다.
전시홀에 진렬되여있는 로씨야 대통령 푸틴이 증정한 쏘련의 사진사가 촬영한 새 중국 개국대전 채색영상, 프랑스 전임 대통령 퐁피두가 증정한 벽걸이융단 , 유엔에서 보내온 중화인민공화국의 유엔에서의 합법적 지위를 회복할 데 관한 전보, 미국 전임 대통령 닉슨이 증정한 자기백조, 영국 전임 수상 대처가 증정한 은제 담배갑, 까자흐스딴 초대대통령 나자르바예프가 증정한 락타형 리톤컵, 인도네시아 전임 대통령 수실로가 증정한 전통가면, 조선로동당 총서기 김정은과 부인이 증정한 패각 장식용 그림, 케니아 대통령 케냐타가 증정한 몸바사-나이로비 철도 기념 USB메모리, 그리스 전임 총리 치프라스가 증정한 아테나양각, 볼리비아 전임 대통령 모랄레스가 증정한 채색목조품, 피지 총리 므베이니마라마가 증정한 전통풍격 장식용 그림 등 자기만의 특색을 지닌 례품들, 소중하고도 상세한 내용이 담겨져있는 문자자료들 그리고 생동한 동영상들은 습근평을 비롯한 지도자동지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들은 발길을 멈추고 동영상을 시청하기도 하고 현장 해설원의 소개를 열심히 청취하기도 했으며 또 관련 상황을 상세히 문의하기도 했다.
정설상, 양결지, 황곤명 그리고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분의 책임자동지들이 전시회에 참석했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