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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역 진흥 발전 지도한 당의 력사적 경험과 계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19일 09:58
  7월 15일, "학습강국"학습플랫폼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동북지역 진흥 발전을 지도한 당의 력사적 경험과 계시' 라는 글을 발표했다. 글은 약 20년래 중국공산당이 동북지역의 진흥을 이끌어 얻은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14차 5개년"계획기간 동북 진흥을 추진함에 있어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기 위해 건의를 제기했다.



  "동북지역 진흥 발전을 지도한 당의 력사적 경험과 계시"라는 글은 18 차 당 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가 여러 차례 동북지역을 고찰하고 특별 좌담회를 수차 소집하여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에 대한 일련의 중요한 연설과 지시를 내리고 새로운 시대에 동북진흥을 추진하는데 기본 준칙을 제공하였다고 지적했다.



  글은 동북진흥에서 이룩한 중요한 성과를 서술했다. 첫째, 국가식량안전의 "바닥짐"의 지위가 더욱 공고해졌다. 2020년 흑룡강성의 식량 생산량이 1508억근에 이르러 "17년 련속 풍작"을 실현하고 10년 련속 전국 선두를 달렸다고 지적했다. 둘째, 중점분야의 개혁이 심화되였다. 동북지역의 경영 환경이 계속 개선되면서 일부 기업인들은 "산해관 (山海关)을 지나 투자하지 않는다"라는 것은 이제는 옛말이라고 말한다. 글은 특히 일부 국유기업의 개혁 성과가 현저하다고 강조했다. 중국일중그룹(一重集团)의 영업수입이 2016년의 32억원에서 2020년의 390억원으로 늘어나 적자를 흑자로 전환시켰다. 셋째, 혁신을 엔진으로 하는 내생동력이 끊임없이 격발되였다. 할빈공업대학의 여러가지 기술은 상아 5호의 첫 달 샘플 채취 귀환, 공간환경 지상 시뮬레이션 장치 배치 건설 등 국가 중대 과학기술 기반시설 건설을 지원했다. 넷째로, 경제개방 수준이 점차 향상되였다. 글은 할빈국가급 신구 건설을 다그치고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에 2020년까지 6000여개 기업이 새로 설립된다고 지적했다. 흑하(黑河) 도로 대교와 동강 (同江) 철도대교가 잇달아 련결되여 통로 서비스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였다. 다섯째, 경제발전의 후속력이 지속적으로 증강되였다. 인프라시설, 에너지석유화학, 신동력에너지 육성 등 분야에서 일련의 중점 프로젝트를 실시했고 할빈-목단강 고속철도가 개통해 운영되였다. 여섯째, 록색발전과 균형적 발전이 빠르게 추진되였다. 동북호랑이국가공원의 호랑이 번식 수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소흥안령-삼강평원 산과 물, 삼림, 농지, 초원 보호 복원시범 등 중점 생태프로젝트가 서둘러 실시되였다.



  글은 동북 진흥을 추진하면서 얻은 소중한 경험과 계시를 총화하였다. 글은 또 "14차 5개년"계획 기간 동북 진흥의 새로운 돌파를 추진하고, 새시대 습근평 총서기의 새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삼아 체제, 메커니즘 장애를 힘써 해결하고 시장 주체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산업구조 조정과 최적화를 추진하여 품질이 더욱 높고 효익이 더욱 좋으며 구조가 더욱 우수하고 우세가 충분히 방출되는 새로운 발전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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