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빈시공안항운분국은 시민들이 위험수역을 멀리하고 생명을 소중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할빈시경찰측은 수상순찰을 전개했다.
지난 14일 14시30분, 강심으로부터 사람을 살리라는 다급한 소리가 들려왔다. 제보를 받은 항운분국 경찰이 즉시 출동해 물에 빠진 시민을 구조했다. 16일 오후 1시경, 동일 위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부터 62세의 남성이 수영을 하다 체력저하로 위험에 처했다. 이날도 역시 항운분국 경찰이 제보를 받고 즉시 출동해 남성을 성공적으로 구조했다.
할빈시공안항운분국은 첫째, 시민들은 안전의식과 자아보호의식을 갖추고 요행심리를 갖지 말아야하며 생명을 소중히하고 안전수칙을 지키며 여러 가지 방호조치를 잘해 익사사건 발생을 피할 것을 요구했다. 둘째, 여름방학기간 학부모들은 반드시 아이관리를 잘해 아이들이 사적으로 야외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지 않도록 당부할 것을 요구했다. 셋째, 음주 후 수영은 흔히 익사사고 발생을 초래하기에 음주 후 최대한 야외 수역에서 수영하거나 더위를 피하는 행위를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넷째,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할 경우 사적으로 물에 내려가 사람을 구하려 하지 말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전문인원이 구조를 펼치도록할 것을 요구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