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해 변강을 비추네》소수민족군중계렬문화행사가 20일 해림시를 첫역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해랑하강반에는 산뜻한 복장을 차려입은 군중들이 모여서 춤과 노래로 당에 대한 감사와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찬미를 드러냈다. 해림시조선족문화관 등 현지 단체들이 알심들여 마련한 문화활동으로 이날 행사를 멋지게 꾸몄다.
《붉은해 얼씨구!》로 막을 올린 공연활동은 타령, 색소폰연주, 춤, 독창, 트롬본 6중창, 기타연주, 로부부대창, 기악연주, 성주풀이, 사물놀이, 부채춤 등 15가지 종류가 풍부하고 다양한 종목들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해림시 각계 군중들이 당의 력사를 학습하고 당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표했으며 우수한 민족문화를 고양하고 민족단결을 한층 더 고취시키고 일심협력하여 중국꿈을 실현하는 의지를 단단히 다졌다. 공연은 가무《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속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계렬행사는 해림시를 첫역으로 계서, 할빈, 오상, 녕안, 상지 등 6개 지역에서 총 6회 펼쳐지게 된다.
이날 행사는 흑룡강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와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에서 주최하고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전파부와 해림시문화광전및 관광국, 해림시민족종교사무국, 해림시해림진정부가 주관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