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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식, "세심"의 극치 살려야 미세한 증거 찾아낼 수 있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21일 10:35
  7월 20일, 중국공산당 흑룡강성위원회 선전부는 "100년 분투의 길, 새 장정 새 출발-흑룡강성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주제 시리즈 뉴스브리핑" 제14번째 행사인 "7.1 훈장"수상자와 전국"우수 공산당원 우수 당 사무 종사자 선진 기층당지부"표창대상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흑룡강성에서는 1명이 "7.1 훈장"을 수상하고, 9명이 "전국 우수 공산당원"칭호를, 9명이 "전국 우수 당 사무종사자"칭호를, 15개 당지부가 "전국 선진 기층 당지부"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5명의 대표를 초청해 그들의 분투 이야기와 마음의 려정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7.1 훈장" 수상자

  흑룡강성공안청 형사기술처 전 정처급 수사인원

  최도식

  "나는 최도식이라고 한다. 올해 87살이다. 66년간 줄곧 여러가지 형사범죄현장조사와 범행 흔적 물증에 대한 검증 감정 업무에 종사해오고 있다. 례를 들면 지문, 족적, 도구흔적, 총탄 검증 감정 등 업무이다. 지금까지 감정을 거친 흔적 물증이 루계로 7,000여 건에 이르며 잘못된 감정 결론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이와 동시에 형사사건 해결에 도움이 되는 과학연구업무도 일부 진행해왔다. 만약 이 몇년간 내가 약간의 성과라도 거두었다면 그것은 모두 당의 양성과 교육의 결과이며 당이 나에게 인생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었다. 나는 마음이 늘 힘으로 가득차 있어 꿋꿋이 견지해 나가면서 내가 사랑하는 공안사업을 위해 자신의 미약한 힘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도록 언제나 나를 지탱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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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나는 당내 최고 영예인 '7.1 훈장'을 받았다. 내가 받은 '7.1 훈장'은 나 개인에게 속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 영광은 전국 200만 공안 경찰에게 속하는 것이며, 더우기는 공안대오에 대한 포상과 긍정이며, 나는 단지 그 대오의 한 구성원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60여년간 형사수사기술업무에 종사하면서 나는 시종일관 공산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앙과 업무에 대한 뜨거운 열성을 간직해왔다. 앞으로 남아있는 모든 열성을 다 바쳐 공안사업을 더욱 빛내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힘을 아낌없이 다 바칠 것이다."

  "습근평 총서기가 직접 '7.1 훈장'을 수여했다. 이는 나의 일생에서 최고의 영예로서 나는 더없는 영광을 느낀다. 이 훈장은 너무나도 무겁다. 나는 영예를 소중히 여기고 성적을 발양하여 더 큰 영광을 쟁취하여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절대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기자회견자리에서 최도식 씨는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이라는 력사적 시각을 지켜보면서 오늘앟 나라의 평화와 안정, 인민의 행복한 생활이 절대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님에 진심으로 감개무량함을 느꼈으며 더우기 우리 당이 한세기 동안의 시련과 도전을 거치면서 비바람 속에서 이룩한 태평성세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남아있는 열성을 다해 당원의 초심을 유지하고 당원의 사명을 리행하여 당의 은혴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도식 씨의 검증과 감정을 거친 흔적과 물증은 7,000건이 넘는데 단 한 건도 잘못된 것이 없다. 그가 연구개발한 흔적 이미지 처리 시스템(痕迹图像处理系统), 탄두 강선 자동 인식 시스템(弹头膛线自动识别系统)은 더우기 우리나라 형사기술의 공백들을 메웠다. "단서를 발견하기 위하여서는 엎드려 자세히 관찰하여야만 한다. '세심'의 극치를 살려야만 최종 미세한 증거를 찾아낼 수 있다. 데면데면하다나면 자칫 범죄 용의자를 놓치거나 죄없는 사람에게 억울한 루명을 씌울 수 있다." 기자회견 현장에서 최도식 씨는 자신의 어느 한 사건수사경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2000년 12월, 하남성 정주시에서 특대총기강도살인사건이 발생하였다. 복면을 한 괴한 4명이 정주의 한 은행에 뛰여들어 폭탄을 사용해 영업매대의 방탄유리를 폭파한 뒤 200여만원의 현금을 강탈해갔다. 그때 당시까지만도 공안기관의 총탄 흔적에 대한 연구는 군용 총탄 흔적에만 국한되였고 렵총 사격 총탄흔적에 대한 연구는 거의 공백 수준이였다. 그런 상황에서 최도식 씨가 그 분야 지식을 이미 연구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현지 수사팀은 그가 제공한 단서에 따라주범을 검거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공안계통 유일한 '7.1 훈장' 수상자로서 최도식 씨는 당대 젊은 공안간부들에게 자신의 기대와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 인민경찰에게 있어서 큰 사건과 작은 사건의 구분은 없다. 백성을 위해서 형사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건 의심할 나위가 없는 것이며 반드시 착실하게 해결해야 한다. 우리 광범한 청년 간부와 경찰들이 모두 개척과 혁신의 사상관념을 갖추기 바란다. 형형색색의 사건 앞에서 언제나 '마(魔)가 한자 높으면 도(道)는 한장(丈) 높아져야 하듯이(魔高一尺,道高一丈)' 드놀지 않고 착실하게 맡은바 직무에 발붙이고 업무 중에 부딪치는 난제를 착안점으로 삼아 애써 파고들어 연구해나가다나면 반드시 뭐든 발견할 수 있고 발명할 수 있으며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1930년대 전쟁의 포화속에서 태어나 4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6살에 어머니마저 여의였다. 위만주국시기의 암흑한 통치를 겪으며 존엄이 없는 삶이란 무엇인지 직접 겪었다. 그러다 새 중국이 창립된 후에야 비로소 중학교와 대학교를 다닐 수 있었고 군대에 입대하여 인민경찰이 될 수 있었다. 60여년간 나는 당에 충성하고 당을 위해 일하려는 초심이 단 한번도 흔들렸던 적이 없다. 영원히 당의 지시를 따르고 당을 따르는 것이 나의 일생의 정신적 기둥이며 업무의 동력이다." 최도식 씨는 앞으로 "진리를 견지하고, 리상을 확고히하며, 초심을 실천하고, 사명을 짊어지며,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싸우며, 당에 충성하고, 인민을 저버리지 않는" 위대한 창당 정신을 애써 전승하고 발양하여 예나 다름없이 애써 일하면서 평생동안 분투해온 공안사업에 모든 열성을 다 바칠 것이며 평생 배우고 축적한 경험을 남김없이 전부 젊은 세대에게 물려주며 공산당원의 실제행동으로 당에 절대적으로 충성하리라는 후회없는 맹세를 참답게 실천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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