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대경시조선민족문화련의회 배드민턴 경기 진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21일 14:42
  지난 17일 대경시조선민족문화련의회(이하 ‘련의회’로 략칭’)는 창당 100주년 기념 계렬행사의 일환으로 대경시유전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친선경기를 펼쳤다. 이날 개막식에 귀국화교련합회 강개 처장을 비롯해 련의회 김정규 회장, 우재성 비서장이 참석했다. 련의회 배드민턴구락부 주임, 금강산조선족배드민턴협회 김원호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이 없다네’를 열창하며 서막을 열었다.

  우재성 비서장은 개막사를 통해 “우리는 위대한 조국에서 태여난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자호감을 느낀다. 오직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서만이 오늘이 행복이 있을수 있다. 우리는 당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답해야 한다. 건강한 기백이 있어야 조국을 위해 자기의 힘을 기여할수 있다. 선수들이 이번 배드민턴경기를 통해 풍격을 비기고 우의를 증진하며 심신을 잘 단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개 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계획대로 진행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 귀국화교련합회는 우리 모두의 집이다. 어려움이 있을때 저희를 찾아오면 여러분을 도와 어려움을 해결해 주겠다” 라고 말했다.

  련의회 김정규 회장이 경기시작을 선포했다.

  배드민턴구락부 50여명 선수들은 실력별로 갑 을 2개 조로 나뉘어 복식 대결을 펼쳤다. 평소 배합 습관대로 남자 복식, 녀자 복식 남녀 혼합복식으로 진행하여 경기성과 취미성을 강화했다. 체육관 6개 경기장에서 선수들은 꼬박 하루동안 격렬한 각축을 벌이며 분발된 투지롤 보여주었고 경기에 참가하지 않은 선수들은 파이팅을 외치며 팀 의식을 향상하고 우정을 다졌다. 쌍방의 실력이 비슷하여 8라운드의 격전 끝에 갑팀( 팀장 김원호)이 229:225의 약소한 우세로 을팀(팀장 박봉학)을 눌렀다.

  오후에 진행한 종목별 복식경기는 수준에 따라 갑급, 을급으로 나누어 진행, 김원호와 김명비 부자가 이번 경기에서 각자 팀을 꾸려 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치며 열기를 뿜어냈다. 치렬한 맞대결 끝에 박봉학 리경진(남자복식)팀이 우승을 따내고 김원호 김진춘(남자복식)팀이 준우승을 했으며 김명비 주해련(남녀 복식)이 3위를 차지했다. 을급팀에서 강설매 주해옥(녀자 복식)팀이 우승을, 김삼덕 한철진(남자 복식)팀이 준우승을 , 권경, 김영란(남녀 복식)팀이 3등을 했다.

  /흑룡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통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런던 브리드 시장이 21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번 방문은 샌프란시스코의 미래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중국이 북경시간으로 4월 25일 20시 59분에 맞추어 신주18호 유인우주선을 발사한다. 우주 비행팀은 엽광부(叶光富), 리총(李聪), 리광소(李广苏)의 3명의 우주 비행사로 구성되며 엽광부가 지령장을 맡는다. 중국 유인우주선 신주18호에 탑승해 비행 임무를 수행할 엽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자료사진 /신화사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19일 브리핑을 열고 올해 1분기 비즈니스 운영 및 업무 상황을 소개했다. 소비의 경제 성장 기여도 73.7% 곽정정(郭婷婷)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소비는 여전히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라면서 "1분기 국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