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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창업판, '하드코어 테크'의 요람되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21일 14:55
  2년 전 출범한 중국 과학기술혁신판(科创板) 증시에서 '하드코어 테크놀로지(Hard&CoreTechnology, 인공지능·항공우주·반도체 등 진입장벽이 높은 최첨단 기술을 가리킴)'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중국 증시분석업체 동화순(同花顺) 통계에 따르면 차세대 정보통신, 바이오의약, 첨단장비 등 3대 업종의 상장사 수가 70%를 넘었다.

  이뿐 아니라 '하드코어 테크놀로지' 분야 산업사슬의 각 단계, 여러 응용 현장의 혁신적 기업들이 대거 과학기술혁신판으로 몰렸다. 이로써 과학기술-자본-산업 발전의 선순환 구도가 형성됐다.

  집적회로의 경우 ▷업스트림의 칩 설계 ▷미들스트림의 웨이퍼 파운드리 ▷다운스트림의 패키징 테스트 등 전 산업사슬이 모두 구축됐다. 동시에 재료 및 설비 관련 업체들도 함께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기업의 제품은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산업에 널리 응용된다.

  바이오제약 기업은 암, 에이즈, B형 간염 등 치료 영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산업용 로봇, 태양광, 동력 배터리 산업사슬 역시 일정 규모를 구축했다.

  과학기술혁신판 첫 상장회사인 기안신(奇安信)의 제상동(齐向东) 회장은 "과학기술혁신판이 출범하면서 상장 기준이 지속적 수익성에서 지속적 경영능력으로 바뀌였다"면서 "핵심 기술을 보유한 우수한 기업들이 자본시장의 힘을 빌려 성장가도를 달리게 됐다"고 평가했다.

  최근 발표된 과학기술혁신판 상장사들의 실적 보고는 치 회장의 주장을 뒤받침해 준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과학기술혁신판 98개 기업이 반기보고서를 발표했다. 그중 60% 이상이 실적 호조를 예상했다. 28개 상장사의 순익이 1억원을 초과했고, 4개는 10억원 이상이였다.

  또 과학기술혁신판 상장사들은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률(연구개발 비률)의 중위값은 9%이고 ▷연구인력이 전체 종업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28.6%며 ▷보유한 발명특허는 평균 104개로 다른 분야를 웃돌았다.

  동화순 통계를 보면 311개 상장사가 지난해 연구개발에 투자한 금액은 총 421억 9,300만원이다.

  이에 기관들은 향후 과학기술혁신판의 발전을 락관했다.

  절상(浙商)증권은 과학기술혁신판이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며 올해와 래년 순리익 증가률을 각각 65%, 40%로 예상했다.

  진려(陈雳) 천재(川财)증권 연구소 소장은 시범 등록제나 과학기술 기업의 집결력, 경영능력, 실물경제와의 련관성 등을 고려했을 때 과학기술혁신판은 투자 매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7월 22일 출범한 과학기술혁신판은 당시 상장회사가 25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2년여 만에 상장사는 311개로 증가했다.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은 4조 6,359억 9,600만원이고, 총 조달 금액은 3,943억 400만원이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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