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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외과 수술의 ‘넘버원’ - 할빈의과대학 제1병원 박대훈 교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22일 10:42
  흑룡강성내에서 ‘박씨 단칼’(朴一刀)로 불리우며 직장외과 수술의 ‘넘버원’으로 명망 높은 의사가 있다. 그 주인공은 할빈의과대학 제1병원 직장외과(结直肠外科) 주임의사, 교수 박대훈(60.사진)이다.

  



  



  그는 주임의사, 교수, 박사 후(포스트 닥터), 연구생지도교사 등 직명을 소지하고 있다.

  흑룡강성 눈강 출신인 그는 1983년 할빈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 할빈의과대학 석사를 졸업했다. 1994년부터 1995년 일본마쓰도시립병원에서 연수했다.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일본 오카야마대학의학부에서 유학, 의학박사 학위를 따냈다.1999년부터 2002년까지 할빈의과대학 박사후 과정을 마쳤다.

  그는 선후로 50여편의 론문을 발표했는데 그가운데서 6편 론문이 SCI에 수록됐다. 4권의 보통외과 전문저서 편찬에 참여했으며, 흑룡강성과학기술 2등상을 4건, 흑룡강성의료신기술응용상을 2건, 할빈의과대학의료신기술성과상을 5건, 할빈의과대학제1병원 신기술성과상을 2건 수상했다.

  또 선후로 국가자연과학기금, 흑룡강성걸출청년기금, 흑룡강성과학기술위원회유학귀국기금, 흑룡강성교육위원회대학교 핵심교사혁신능력자주기획,흑룡강성인사청박사후과학연구가동기금, 흑룡강성자연과학기금중점 프로젝트 등 20여건 국가급, 성급과학연구과제에 참여 혹은 주도했다.

  박대훈 교수는 의학계에 입문해서부터 현재까지 1만 사례 직장암진단및 치료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한해에 1천건에 달하는 수술을 진행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대장암의 극미복강경수술 및 다학과종합치료 리념을 제창하고 국내에서 앞서는 혁신 진단기술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직장암의 근치술, 골반강보류식물신경기능성확대근치술, 저위.초저위문합항문보호수술, 련합장기제거의 복잡한 수술 등에서 지혜와 재주가 썩 뛰어난 사람으로 인정 받는다. 그는 최대한으로 환자의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2006년 흑룡강성내에서 처음으로 복강경을 리용한 직장암근치기술, 직장암항문보호수술, 복강경을 리용한 직장암 배와 회음연합제거기술로 시술했는바 직장암의 수술치료를 규범화하는데 적극적인 추진 역할을 했다.

  또한 보통외과에서 쉽게 볼수 있는 병과 의난병 사례의 진단, 치료 방면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급성복통증상, 위장질환 및 복막종양, 위장간질종양, 갑상선종양, 흡음형황달, 췌장종양, 담낭결석담낭염, 유선 양,악성종양, 각종 의난헤르니아의 수술치료에 능숙하며 수술치료에 독특한 견해를 갖고 있다. 근치효과가 좋으며 암환자의 5년 생존률을 현저하게 높인다. 그리고 시술 규범화,시술후 합병증이 적은 등 장점이 있다.

  /흑룡강신문 리수봉 기자 2607555791@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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