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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흑룡강성 경제운행 예기보다 좋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23일 11:28
  안정한 가운데 상향, 안정한 가운데 호조세 보여

  년초부터 흑룡강성은 습근평 총서기가 동북진흥을 심도 있게 추진할 데 관한 좌담회에서 발표한 중요한 연설과 우리 성에 관한 중요한 연설, 중요한 지시, 서면지시 정신을 심도있게 관철, 실행하고 당중앙, 국무원의 각항 결책,배치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전염병 예방퇴치와 경제사회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목표를 겨냥해 마음과 힘을 모아 힘차게 따라잡으며 초월을 시도해 왔다. 상반기 흑룡강성의 경제는 기본적으로 좋은 발전 양상을 보인 가운데 생산공급이 안정하게 성장하고 시장수요가 계속 늘어났으며 주요 경제지표의 순위가 재빨리 올라가 안정하게 상향하고 안정한 호조세를 보여 예기했던 운행추세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보적으로 채산한 데 따르면 상반기 전 성의 지역생산총액(GDP)은 5990.5억원으로 비교 가능한 가격으로 계산할 경우 동기 대비 10.3% 늘어났다. 2019년 상반기보다 4.9% 성장했고 2년간 평균 2.4% 성장했으며 1분기보다 0.9%포인트 늘어났다.동기 대비 증가속도는 전국 24위를 차지해 1분기보다 6단계 올라갔다. 3차산업을 보면 제1산업의 증가치는 528.7억원으로 동기 대비 7.9% 늘어나 2년 평균 4.0% 성장했다. 제2산업의 증가치는 1923.8억원으로 동기 대비 11.1% 늘어나 2년 평균 2.5% 성장했다. 제3산업의 증가치는 3538.0억원으로 동기 대비 10.3% 늘어나 2년 평균 2.0% 성장했다.



  농업생산 형세 호조세를 보여

  상반기 전 성 농업,림업,축산,어업은 1141.9억원에 달하는 생산치를 실현해 동기 대비 9.5% 성장했다. 2019년 상반기보다 9.8% 늘어나 2년 평균 4.8% 성장했으며 1분기보다 2.1%포인트 늘어났다. 동기 대비 증가속도는 1분기보다 2.2%포인트 늘어난 가운데 동북3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중 재배업은 6.6%, 림업은 11.8%,축산업은 10.0%, 어업은 16.6% 성장했으며 농업,림업,축산업,어업 관련 전문성 또는 보조성을 띤 활동이 4.5% 늘어났다. 축산업의 발전은 지속적으로 호조세를 보였다. 상반기 소고기,양고기,신선한 우유의 생산량은 동기 대비 각각 3.0%,10.7%,5.6% 성장했다. 2분기말, 돼지를 1492.4만마리를 사육해 동기 대비 19.3% 늘어났다. 번식할 수 있는 암퇘지의 사육량은 147.2만마리로 19.5% 성장했다. 상반기 출하한 돼지는 1078.4만마리로 동기 대비 30.6% 늘어났는 바 상기한 3가지 지표의 총량은 모두 최근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채소,과일의 생산능력도 지속적으로 회복됐다. 상반기 전 성의 채소 및 식용균의 생산량은 동기 대비 14.5% 늘어났으며 과일의 생산량은 17.7% 늘어났다.



  공업생산 안정하게 성장

  상반기 전 성의 규모이상 공업의 증가치는 동기 대비 12.1% 성장했다. 2019년 상반기보다 7.6% 늘어났으며 2년간 평균 3.7% 성장해 1분기보다 1.7%포인트 늘어났다.동기 대비 증가속도는 전국 20위를 차지했으며 1분기보다 10 단계 올라갔다. 전 성 규모이상 공업의 40개 업종 분류 중 38개 업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성장했는 바 성장폭이 95%에 달했다. 그중 농부산물과 식품가공업,식품 제조업, 술과 음료수 및 정제차 관련 제조업이 각기 20.2%,13.8%, 8.8%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용설비제조업, 자동차제조업은 각기 26.7%, 47.7% 성장했다. 석유, 석탄 및 기타 연료의 가공업, 화학원료와 화학제품의 제조업은 각기 32.4%,11.0% 성장했다. 석탄채굴과 세척선별업은 38.1% 성장했다. 의약제조업은 11.5% 성장했다. 전력과 열에너지 생산 및 공급업은 9.0% 성장했다. 중점적으로 감측하고 있는 60종 제품 중 49종 제품의 생산량이 동기 대비 성장했으며 성장폭이 81.7%에 달했다.그중 신형 에너지자동차(3.2배), 엔진(1.2배), 자동차계기(83.0%),몰리브덴정광(80.0%) 등을 비롯한 제품의 생산량은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고정자산 투자 증가세 량호한 발전 양상 보여

  상반기 전 성의 고정자산 투자 완성액은 동기 대비 15.2% 성장해 전국의 평균 수준(12.6%)보다 2.6%포인트 높았다. 2019년 상반기보다 15.6% 성장했으며 2년간 평균 7.5% 성장해 전국의 평균 수준(4.4%)보다 3.1%포인트 높았다. 동기 대비 증가속도가 전국 10위를 차지해 1분기보다 10단계 올라갔다.전 성적으로 개공(재개)한 프로젝트는 3380개로 동기 대비 15.3% 성장했다. 그중 억원이상 프로젝트가 1143개로 14.1% 성장했다. 3차산업으로 볼 때 제1,제2,제3산업에 대한 투자는 각기 58.7%, 7.9%,17.2% 성장했다. 투자한 령역으로 볼 때 인프라시설에 대한 투자는 16.9% 성장했다. 제조업 투자는 5.6% 성장했는 바 그중 첨단기술제조업에 대한 투자가 41.3% 늘어났다. 부동산개발투자는 14.2% 늘어났다. 민간투자는 15.4% 늘어났다. 사회령역의 투자는 50.5% 늘어났다. 그중 교육투자는 30.3% 늘어났으며 보건과 사회사업에 대한 투자가 90.3% 성장했다.



  소비시장 점차적으로 회복세 보여

  상반기 전 성 사회소비품의 소매총액은 2472.7억원으로 동기 대비 24.8% 성장했는 바 이는 전국 평균 수준(23.0%)보다 1.8%포인트 높았다. 동기 대비 성장속도는 전국 11위를 차지한 가운데 1분기보다 1단계 올랐다. 소비류형으로 볼 때 상품의 소매액은 2198.5억원으로 23.6% 성장했다. 료식업의 소득은 274.2억원으로 36.0% 늘어났다. 소비의 업그레이드한 류형과 출행 관련 상품은 강력한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제한액 이상의 단위 스포츠오락용품류, 가구류, 금은보화류, 자동차류가 모두 50%이상 성장했다. 전 성 온라인상의 소매액은 동기 대비 54.5% 늘어났는 바 그중 실물 상품의 온라인 소매액은 동기 대비 23.9% 성장했다.



  대외무역의 성장속도 뚜렷한 회복세 보여

  할빈세관이 통계한 데 따르면 상반기 전 성의 수출입총액은 931.5억원으로 동기 대비 18.4% 늘어났으며 1분기보다 24.6%포인트 늘어났다. 그중 수출액은 201.5억원으로 17.7% 성장했다. 수입액은 730.0억원으로 18.6% 성장했다. ‘일대일로’연선 국가에 대한 수출입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자속도가 비교적 빨랐는 바 그중 대(对)러시아의 수출입액은 599.5억원으로 18.4% 성장했다. 대(对)이라크의 수출입액은 17.3억원으로 1.8배 성장했다. 대(对)아랍에미레이트의 수출입액은 10.8억원으로 86.5% 늘어났다. 대(对)파키스탄에 대한 수출입액은 10.6억원으로 83.1% 성장했다.

  재정금융 안정하게 운행



  상반기 전 성적으로 664.2억원에 달하는 일반적 공공예산수입을 완서했는 바 동기 대비 25.6% 성장했다. 증가속도는 1분기보다 12.1%포인트 높아 전국 6위를 차지했으며 1분기보다 17단계 올라갔다. 전 성적으로 2477.2억원에 달하는 일반적 공공예산지출을 완성했는 바 동기 대비 0.4% 성장했으며 성장속도가 1분기보다 2.6%포인트 늘어났다. 전 성의 재정민생지출은 2150.5억원으로 일반 공공예산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6.8%에 달했다. 그중 주택보장, 교육지출이 각기 31.6%, 16.1% 성장했다. 인민은행이 통계한 수치에 따르면 6월말까지 전 성 금융기구의 인민페 관련 각항 예금잔액은 33503.7억원으로 10.2% 성장했다. 각항 대출잔액은 24037.9억원으로 6.3% 성장했다.



  취업과 물가 총체적으로 안정세 보여

  상반기 전 성적으로 17.7만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년간 계획의 59.1%를 완수했다. 재취업을 한 실업자는 10.43만명으로 년간 계획의 61.3%를 완수했다. 3.25만명에 달하는 생활이 어려운 자를 취업시켰는 바 이는 년간 계획의 65.0%를 완수한 셈이다.6월말까지 전 성적으로 실제 존재하는 도시의 등록 실업자수는 30.37만명으로 동기 대비 1.76만명 줄어들어 5.48% 하락했다. 도시의 등록 실업률은 3.35%로 동기 대비 0.13%포인트 하락했다.

  상반기 전 성 주민의 소비가격(CPI)은 동기 대비 0.1% 상승했다. 분류해 보면 8대류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중 4개가 상승하고 4개가 하락했는 바 그중 식품, 담배,술을 비롯한 종류, 복장류, 의료보건류, 교통통신류의 가격이 각기 0.4%, 0.7%,0.9%,1.2% 상승했다. 생활용품 및 서비스류, 기타 용품과 서비스류, 교육문화오락류, 주거류의 가격이 각기 0.1%,0.3%,0.4%,1.4%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민의 소득 계속 성장세 보여

  상반기 전 성 주민의 인구당 가지배 소득은 12205원으로 동기 대비 9.2% 성장했는 바 이는 경제성장과 거의 동보한 셈이다. 그중 전 성 도시 상주인구의 인구당 가지배 소득은 15842원으로 10.1% 성장했다. 농촌 상주인구의 가지배 소득은 7037원으로 4.9% 늘어났다.

  선행 지표 지속적으로 호조세 보여

  상반기 전 성적으로 새로 등록한 시장주체는 23.9만호로 31.7% 늘어났다. 그중 새로 등록한 기업은 4.8만개로 21.6% 늘어났다. 새로 등록한 개체공상호는 18.9만호로 34.7% 늘어났다. 전 성의 공업용 전기량은 309.2억킬로와트/시로 동기 대비 8.6% 늘어났으며 2년간 평균 4.2% 성장했다. 전 성의 주요 교통운수방식을 볼 때 총 28805.8만톤에 달하는 화물운수량을 완성했는 바 28.8% 늘어났으며 2년간 평균 4.7% 늘어났다.

  총체적으로 보아 상반기 전 성의 경제는 안정한 회복세를 보였는 바 주요 경제지표의 발전추세가 량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당면 글로벌 경제의 회복과 전염병 예방통제 면에 불안정하고 불확정한 요소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전 성의 각 령역, 각 업종 간의 회복이 아직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경제가 전면적으로 회복하는 토대를 아직 더 공고히 해야 한다는 실정을 보아내야 한다. 다음 단계에 전 성 상하가 동원돼 사상과 행동을 경제업무에 관한 성당위, 성정부의 결책과 배치에 확고부동하게 통일시켜 전년의 목표와 임무를 겨냥해 문제의 방향성을 견지하고 운행에 대한 조정,통제를 강화하며 중점 업종,기업과 약한 고리에 초점을 맞춰 정확하게 대책을 마련해 농업을 안정시키고 공업을 강화하며 투자유치를 틀어잡고 프로젝트를 건설하며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을 보장해 전년의 경제목표와 임무를 힘껏 완성하고 룡강의 고품질 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함으로써 ’14.5’계획의 량호한 국면을 조성하고 좋은 시작을 잘 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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