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시사주간지인 사이트는 최근에 중국 교육 분야의 '부담 경감'문제를 다룬 기사를 실었다.
기사는 수십년간 중국 정부는 줄곧 교육계통에 중학교와 초등학교 학생들의 '부담 경감'을 요구해 왔고 올해 6월에는 사교육교육훈련감독사를 설립해 전국범위내에서 과외학원에 대한 정돈 수위를 높였다고 소개했다.
기사는 또 중국 교육부처가 최근에 방학기간 ' 위탁관리반'도 설치해 여러 도시에서 시범추진하고 있고 학생들이 자원 참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년간, 특히 "제13차 5개년 계획기간' 학생들의 과중한 학업부담이 효과적으로 완화됐다. 교육부는 '부담경감' 30조 규정을 출범해 학교나 과외학원, 가정, 정부가 함께 학업 '부담 경감' 체계를 구축할 것을 분명히 함과 아울러 학교의 방과후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있다.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전국의 36개 대 중도시의 66.2%에 달하는 초등학교와 56.4%에 달하는 초급중학교가 방과후 서비스를 내놓아 '오후 세시반' 에 아이들을 데려갈수 없는 학부모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었다.
또한 중학교와 초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한 전국성 경연을 105개에서 35개로 줄였고 40만개 과외학원도 정돈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