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신화사의 보도에 따르면 전자 부품, 자동차 부품 등을 가득 실은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7월 25일 중철련합컨테이너유한회사 정주중심역에서 출발했다. 이 화물렬차는 어런호트 통상구를 통해 벨지끄 리예쥬에 도착한다.
이는 하남성에서 엄중한 홍수 피해를 입은 후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정상적으로 운행에 들어섰음을 말한다.
이딸리아 밀라노에서 출발해 하남성 정주까지 이르는 첫 중국―유럽 화물렬차도 일전에 순조롭게 중국철도정주국그룹유한회사 포전역에 도착하면서 정주 발 중국—유럽 화물렬차 경외 목적역이 10개로 늘어났다.
국가철도그룹유한회사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국내의 29개 성, 구, 시에서 중국―유럽 화물렬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100차례 이상 운행한 도시가 31개 된다.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유럽 23개 나라의 168개 도시에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