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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짐’역할 잘하고 농업현대화의 본보기 되련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28일 10:21
  '14.5'계획은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농업농촌의 현대화 진도를 다그치는 관건적인 5년이다. 흑룡강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7.1’중요연설 정신을 학습, 관철하고 성당위의 12기 9차 전원회의의 정신을 관철, 실시하며 농업농촌의 현대화를 다그쳐 추진해 새로운 돌파를 도모하고 있다.



  흑룡강은 2.39억무에 달하는 경작지를 가지고 있으며 량식의 생산량, 상품량, 반출량 또한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흑토지에서 록색 량질 대두, 벼, 옥수수 등 량곡작물이 소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배 수준도 전국적으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량식생산의 기본 토대를 안정시켜 중국의 밥그릇에 더욱 많은 량질 흑룡강 량식을 담기 위해 봄부터 농업기술전문가들은 논밭을 찾아 작물의 자람새를 추적해왔다.



  룡강의 농업종합생산능력을 높여 새 품종의 보급효률을 가속화하기 위해 ‘흑룡강성 2021년 농작물의 량질 고효 품종 재배구역 계획분포’가 출범돼 338종 주요 농작물 새 품종을 둘러싸고 재배호를 지도하여 과학적으로 선종해 사용하도록 했다. 한편 농업기술일군들은 우량종과 우수한 재배법을 둘러싸고 농업기계와 농업공예를 결합시켜 고기준 경작법을 제정, 요소에 대한 배합을 통해 량식의 생산능력을 대폭 높이고 있다.

  북대황그룹 5월농장유한회사의 당위서기이며 리사장인 곽위씨는 “우리 북대황은 토지면적이 비교적 많기에 현재 모두 세계 최고급 농기계를 선택해 사용하고 있다”며 “현재 농업기계화률이 99%이상에 달한다”고 말했다.

  흑룡강성은 경작지에 대한 륜작,휴경 등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곡식대를 환전시키고 보호성 경작을 하는 등 조치를 취함으로써 경작지의 품질 등급을 높이고 있다. 현재 삼강평원에 재배된 벼와 송눈평원에 재배된 옥수수,밀, 대두 등 곡식의 품질은 해마다 제고되고 있는바 생산과 생태가 조화를 이룬 종합적 효익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으며 룡강의 록색 농산물도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고 있다.

  북대황그룹 93분공사의 진옥림 당위서기는 “93대두는 중국 100대 농산물지역 공용 브랜드, 흑룡강성 지리표지 10대 지역 브랜드로 주목받아 현재 브랜드의 가치가 34.65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는 전국 지역 대표제품 중의 대두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흑룡강성은 량식 총생산량이 1500억근이상으로 련 17년간 풍년을 거둔 가운데 련속 10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올해 흑룡강의 량곡작물 재배면적은 2억1900만무이상으로 전년 록색식품, 유기식품의 인증면적도 8800만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시설농업, 채소, 신선한 옥수수, 식용균의 재배면적도 830무에 달한다. 새로운 기술을 대대적으로 보급,응용하고 현대농업과학기술시범기지 100개를 조성해 1000킬로미터에 달하는 고기준 과학기술 시범벨트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반 과정에 기계화를 실시하고 농업기계의 스마트화수준을 제고하게 된다. 량식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국가의 안전과 발전의 국면에 관계되기에 흑룡강성은 상하가 힘을 모아 농업강성을 건설하는 목표를 향해 ‘바닥짐’역할을 잘 하고 농업현대화의 본보기로 되기 위해 큰 걸음으로 나아가고 있다.



  흑룡강성 사회과학원 농업과 농촌발전연구소 진수평 부연구원은 “우리는 생산력을 높이고 자금 투입을 늘여 농업현대화수준을 높이는 한편 스마트농업을 발전시키고 생산기술에 대한 개발에 투입을 늘여야 한다”며 “매개 생산요소의 생산효률을 제고해야 할 뿐만 아니라 생산요소간에 더욱 잘 배치되도록 하여 농업생산요소의 종합생산효률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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