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카드를 련동하지 않아도 ‘펑이펑(碰一碰)’으로 직접 거래할수 있다. 송금 시간이 필요없이 자금이 실시간으로 입금된다. 거래는 통제할 수 있는 익명으로 실현되고.... 디지털 인민폐가 점차 로인들의 생활로 들어가고 있다.
북경시 석경산구는 현재 디지털 인민폐 보급으로 동계올림픽을 지지하고 있는데 많은 로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털 인민페 시범지인 일공리(壹公里) 과일야채 상점에서 많은 로인들은 상품을 구매할때 디지철 인민페APP으로 디지털 인민폐를 지불하고 있다. “절반 로인들이 디지털 인민페로 지불하고 있습니다. 지불하는 과정도 큰 어려움이 없이 원할하게 하고 있는데 우리도 뜻밖입니다.”라고 과일야채 상점의 책임자가 전했다.
현재, 수강원단지를 핵심으로 동계올림픽 종합부대시설, 중점 상권, 관광지를 아우르는 디지털 인민페 동계올림픽 지원장면이 석경산구에서 형성되고 있다. 또한 석경산구는 디지털 인민페를 사회구역 상가, 양로 서비스기관 등 장소에서 리용하도록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인민페란 무엇인가? 로인들에게 좋은 점은 어디에 있을까? 간단히 말해서 디지털 인민페는 지페의 ‘전자판’이다. 7월 16일, 중국인민은행 디지털 인민페 연구개발 작업팀은 《중국 디지털 인민페의 연구개발 진전》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디지털 인민페는 인민은행이 발행한 법정 화페이고 주로 현금류 지불을 증명하며 실제 인민페와 장기적으로 병존할 것임을 명확히 하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디지털 인민페는 모바일 결제이지만 알리페이, 위챗과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알리페이와 위챗 내 잔액은 카드와 련동하여 ‘저금' 매체로 사용하는 지갑이지만 디지털 인민페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현금'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앞으로는 ‘펑이펑’이 ‘쏘이쏘(扫一扫)’를 대체할 수 있다. 디지털 인민페는 두 휴대폰에 전원이 있는 전제하에 NFC기능을 통해 은행을 열고 '펑이펑'만 하면 결제나 계좌이체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인터넷이 없어도 계좌이체 기능은 여전히 가능하다.
로인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거래안전 문제에 대하여 인터넷 거래와 달리 디지털 인민페는 법정 화폐로서 여러면의 감독과 관리를 받게 될 것이며 ‘소액은 익명, 거액 추적’의 사용 원칙에 따라 안전성은 가상화페보다 훨씬 높다.
현재 디지털 인민페의 응용령역은 도소매, 음식문화, 관광, 교육, 의료, 대중 교통, 정무 납부, 세수 징수, 보조금 지급 등을 포함하며 기본적으로 일상적인 의식주 생활을 모두 포함한다.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