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1개 성과 자치구 및 직할시에서 상반기 경제 성적표를 모두 발표했다. 광동성, 강소성과 산동성이 상위 3위권에 들어갔으며 그중 광동성 상반기 경제 총량이 5조 7,226.31억원으로 1위에 올랐고 강소성이 5조 5,199.63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3위에 산동성이 3조 8,906.35억원을 달성했다.
4위는 절강성으로서 상반기 경제 총량이 3조 4,556억원을 기록했다. 그리고 하남성, 사천성, 복건성, 하북성 등 11개 지역의 경제 총량도 일제히 2조원을 넘어섰다.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장립군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광동, 강소, 산동 등 성들이 지역경제 회복에서 주력군 역할을 발휘했는바 이는 지역경제 회복 또는 조정에서 매우 큰 작용을 놀고 있음을 설명해준다고 설명했다.
경제 증속을 봤을 때 전반적인 회복세가 더욱 뚜렷해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 협조 발전 특징도 나타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상반기 31개 성, 자치구와 직할시 중 10개 지역의 증속이 전국 평균 수준을 초월했으며 동시에 절대 대부분 지역의 증속이 10%를 넘었다. 그중 지난해 코로나 19의 영향을 가장 크게 입었던 호북성의 올해 상반기 경제 증속은 28.5%에 달해 첫자리를 차지했고 해남성이 17.5%를 기록해 두번째 자리에 올랐다. 북경과 절강은 13.4%로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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