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오란(吴澜) 본계시위 서기가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에서 향촌진흥, 농업산업, 기층 당조직 건설, 중점 프로젝트 등을 둘러싸고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일행은 우선 만만천촌을 찾았다. 오란 서기는 만만천촌 당총지부는 기층 당조직 건설을 틀어쥐는 동시에 산업구조 조정, 특색산업 발전을 통해 집체경제수입을 증가시키고 문명향촌 건설을 다그쳐 좋은 효과를 보았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촌 당총지부는 젊은 당원과 후비간부 육성 사업을 강화하여 향촌진흥발전에 인재보장을 제공하며 농업구조 조정을 통하여 농산업 부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농민수입 증가를 착실히 틀어쥐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행은 시, 현 중점 프로젝트인 강남수진의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책임자로부터 프로젝트 추진상황 소개를 청취했다.
조사연구중 오란 서기는 아하향은 본계지구 유일한 조선족향이자 벼재배 중점지구, 관광산업특색향으로서 반드시 지역민족특색을 돌출시켜 농산업을 최적화하고 고표준으로 관광산업프로젝트를 건설하여 농산업, 관광산업을 향촌경제 진흥, 농업과 농민 수입 증가의 주도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