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장가계 영정구 영정가도에서 배달원 연영소(燕赢召)씨가 전동차를 타고 음식배달을 하고있다.
지난 3일, 장가계시는 이날부터 경내의 주민, 관광객 등 모든 인원이 이 지역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고 선포하였다. 이는 무릉산맥(武陵山脉) 깊은 곳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반페쇄'통제상태에 들어갔음을 의미한다.
격리구역 내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현지 정부는 배달, 택배 등 서비스 운영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올해 22살 나는 연승소 씨는 장가계의 고프니(饿了么) 전문배달원으로 배달업에 종사한지 4년이 되였다. 최근 한동안 그와 많은 동료들은 휴식을 포기하고 주동적으로 일선을 지키면서 주민들에게 식료품, 약품 등 물자를 운수하고 있는데 평균 매일 30여개 주문을 배달한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