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공항은 중국 민항국와 수도공항그룹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지침에 따라 ‘4가지 지정’(四指定, 직원 지정, 서비스 구역 지정, 휴식 구역 지정, 셔틀버스 지정), ‘4가지 고정’(四固定, 작업 직원 고정, 작업 장소 고정, 생산설비 고정, 휴식구역 고정), ‘2가지 집중’(两集中, 작업구역 집중, 작업직원 거주 장소 집중) 등 요구를 엄격하게 실행했다. ‘작업 장소--거주 장소’ 일직선(两点一线)식 페쇄관리 모드를 실시해 국제 항공편의 청소직원, 지상 근무 직원, 하역 직원 등 중점 인원들에 대해 통일적으로 페쇄 관리를 시켰으며 공항, 항공사, 하청, 임대 등 회사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일상 감독과 관리를 강화했다.
할빈공항은 현재 주재 단위 및 지방 관련 부문과의 련동을 강화하며 ‘6가지 100%’(六个100%, 탑승 전 100% 검역, 100% 건강 신고, 100% 체온 측정, 100% 역학 검사, 100% 샘플 검측, 지방을 협조해 100% 집중 격리 실시) 요구를 엄격히 실행했다. 해외에서 려행이나 거주 경로 기록이 있는 려객들에 대한 ‘전용 통로, 전용 차량, 전문 요원 안내’를 실시하며 공항에서 격리호텔까지 지점 대 지점 운송을 엄격히 하는 페쇄식 통제관리를 실시했다.
할빈공항은 국내 도착 항공편에 대해 분류별 통제관리를 하는데 저위험 지역에서 온 려객이 록색 건강코드를 제출하면 이동할 수 있고 국내 중(고) 위험 지역에서 려행이나 거주 기록이 있을 경우 지방 정책에 따라 분류별 통제관리를 실시한다. 중고위험 소재지의 다른 지역에서 온 려객은 48시간 내의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출한 후 정상적으로 통행할 수 있고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목적지가 할빈시인 려객은 소재 지역에서 통일적으로 핵산검사를 진행하고 목적지가 다른 시, 구 현인 려객은 공항 소속지역에서 통일적으로 핵산검사를 진행해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판정된 후 질서있게 이동할 수있다. 국제 항공편으로 입국하고 타지방에서 격리를 마친 후 할빈으로 오는 려객은 동네주민센터에 신고해 7일간 자택 건강관리를 한 후 또다시 7일간 건강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