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문화 교류의 해”에 즈음해 중한 량국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자 주한 중국문화원과 주중 한국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한중국대사관과 주중한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중한 숏폼 영상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중국인들은 “내가 알고 있는 한국”을 주제로 장르에 제한 없이 음식과 려행, 문화 등 한국과 관련된 소재의 짧은 영상을 제출하고 한국인들은 “나와 함께 한 중국”을 주제로 장르에 제한 없이 음식과 려행, 문화 등 중국과 관련된 소재의 영상을 제출하며, 한국과 중국에 관심 있는 중한 량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달 31일까지 지속되는 이번 공모전은 중한 량국에서 대상 각 1명, 최우수상 각 2명, 우수상 각 3명, 장려상 각 4명씩 선정하고 시상식도 중한 량국에서 별도로 가지게 된다.
중한 량국 정부는 2022년 중한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21ㆍ 2022년을 중한 문화 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문화예술, 체육, 관광,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