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 저녁 10시(한국시간),구련옥가수가 한국KBS 방송 “가요무대”에 출연하여 감미로운 목소리로 한국가요 “동행”을 부르며 화려한 모습으로 새롭게 연예생활을 복귀하였다.
이날 구련옥가수는 “한국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무척 마음이 설레인다.향후 여러분 곁에서 항상 잊혀지지 않은 가수로 더 열심히 멋진 무대로 대중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구련옥가수는 지난 80년대 “오빠의 편지”로 히트를 치고 “해바라기,보리차,부모,로년을 잘 보내시라…”등 대표적인 노래로 소문난 조선족가수이다.
한동안 무대에서 사라졌다가 지난 2015년 연변TV음력설야회 한국편 무대에서 “로년을 잘 보내시라”를 부르며 오랜만에 무대에 출연한적이 있다.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구련옥가수는 “현재 코로나19로 중한 량국을 편리하게 오갈수 없는 상황속에서 한국에서의 가수생활을 위해 9월 출시를 목표로 앨범 제작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특히 이번 앨범 제작에는 한국 예술계와 음악계를 대표하는 제작자들이 대거 함께 하는것으로 알려져 더 기대하게 된다.
한터글로벌이 구련옥의 새로운 앨범의 전략기획에 참가할 예정이고 ‘사랑이 저만치 가네’의 작사,작곡자 김정욱 교수가 프로듀서로 지휘봉을 잡았고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프토그래퍼 김중만과 음악적 명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김범룡이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구련옥가수는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 대한 문안으로 돌아오는 8월15일,앨범중의 한 곡으로서 중한 량국 언어로 된 노래 ‘그대를 만나는 날’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면서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한국에서의 앨범제작 상황을 화면으로 전하게 된다.
향후 본사에서는 한국에서의 구련옥의 가수생활 동향을 지속적으로 보도하게 된다.구련옥가수가 더 멀리 더 높이 더 멋지게 향후 가수생활이 순조롭고 풍성하기를 무척 기대해본다.
/흑룡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