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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규 묘향산 10만킬로와트 풍력발전사업 도로공사 전 구간 관통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8.13일 11:12
  일전 중국철도 제25국 전기업무공사유한회사가 건설을 맡은 망규 묘향산 10만킬로와트 풍력발전 평가 송전망 련결 프로젝트의 도로공사가 전 구간 련결돼 프로젝트 풍력발전설비 운송과 설치를 가속 추진할 수 있는 강력한 운수보장을 제공했다.



망규 풍력발전프로젝트 첫 풍력발전설비 날개 설치가 완성됐다. (송택은 찍음)

  중국철도 제25국 전기업무공사유한회사 시공책임자인 설암(薛岩) 씨의 소개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이 프로젝트의 기초적인 공사로서 풍력발전설비 설치의 선결조건이다. 시공 지역의 도로 기반여건이 나쁘고 로반이 약하며 토양 수분 함량이 높아 중장비가 도로를 지날 때면 로반이 쉽게 파괴되여 공사 자재의 운송과 완성 후 도로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다. 사업부는 시공방안을 개선해 PVC(钢塑) 소재의 토목창살을 로반 밑에 깔고 로반이 약한 구간은 큰 돌로 메우고 파괴된 도로구간은 진흙을 파내고 다시 메우고 다지는 등의 조치를 취하여 기한내에 시공임무를 완성할 수 있도록 확보했다.

  망규 묘향산 10만킬로와트 풍력발전 평가 송전망련결 프로젝트가 건설될 흑룡강성 중부지역은 우리나라에서 풍력에너지자원이 풍부한 지역 중의 하나로서 풍력에너지자원의 개발과 리용에 적합하다. 프로젝트가 전부 건설되여 생산에 들어가면 동등한 규모의 화력발전소에 비해 매년 10만 2,300톤의 석탄을 절약할 수 있고 758만 5,000톤의 물자원을 절약할 수 있어 흑룡강성 이산화탄소 배출 정점 도달 요구에 따라 현지 실정에 맞게 석탄보일러 전기화 개조의 실시, 풍력발전산업 배치 개조, 록색생태우위의 공고화와 향상, 록색 저탄소 발전 촉진의 중점 사업을 추진하는데 이롭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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