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에서 한시기 인기가 높았던 구련옥 가수가 한동안 무대에서 사라졌다가 최근 한국 KBS1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인 ‘가요무대’에 출연,새 앨범제작에 박차 를 가하는 등 장장 16년만에 본격적인 연예활동에 돌입하면서 비상히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서 8월15일,구련옥가수는 한국에서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현재 제작중에 있는 앨범중의 한 곡으로 된 노래 “그대를 만나는 날”을 팬들에게 전해왔다.
그녀는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제작진과 함께 앨범제작에 심혈을 쏟는 모습을 화면으로 펼쳐보이였다.
구련옥은 9월 출시를 목표로 앨범 제작에 순항을 타면서 향후 연예활동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구련옥 가수는 이날 화면을 통해 “여러분들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저는 지금 한국에서 새로운 앨범을 제작중에 있습니다.고향이 그립지만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음악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앞날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고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꽃망울을 맺힌 꽃송이는 언젠가는 더 예쁜 모습으로 활짝 피여나기 마련이다.”아마도 이 말은 가수 구련옥씨한테 가장 적합한듯 하다.
가수생활은 구련옥씨한테 있어 생활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그런 구련옥씨의 가수생활에 대한 추구는 단지 련민을 훨씬 벗어난 애정이였고 꿈이였다.
전하는데 의하면 구련옥의 새 앨범 프로듀서로 지휘봉을 잡은 ‘사랑이 저만치 가네’작사,작곡가 김정욱 교수는 최근에 “구련옥의 군더더기 없고 청량한 보이스가 매력적”이라고 이야기 했고 음악적명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김범룡 선생은 “내가 만든 곡과 이렇게 찰떡궁합과 같이 잘 어울리는 목소리는 오래간만이다.주목할 만한 곡이 탄생될것이다.”고 했으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한국 포토그래퍼 김중만 작가는 “구련옥의 음악적 열정이 내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며 구련옥가수에 대한 아낌없는 평가를 해주었다고 한다.
활발한 모습으로 연예활동을 재개한 구련옥씨에 대해 중국현지에서 그녀의 팬들과 일부 지명인사들은 축복을 전했다.
길림성 장춘시의 박선생은 “본인은 올해 53살로서 18세부터 구련옥가수의 노래를 즐겨 들으며 지금까지 그녀의 열혈팬이기도 하다.”며 최근 구련옥가수가 한국가요 “동행”을 부르는 뉴스 동영상 화면을 지켜보면서 전에 비해 더 성숙하고 부드러운 모습에 탄복했고 마음이 설레이였다.”고 소감을 피로했다.
료녕성 심양시민 오녀사는 “구련옥 가수는 80,90년대 조선족가요계를 주름잡은 톱가수중의 일원이였다. 앞으로 더 화려한 모습으로 더 좋은 무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흑룡강성 할빈시민 조선생은 “구련옥가수는 중국조선족사회의 잊혀지지 않은 가수로서 그녀의 성공적인 첫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향후 가요계에서 팬들이 즐기는 좋은 노래를 많이 부르며 지속적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구련옥가수에 대한 세대를 뛰여넘는 2000후 가수지망생의 관심도 이례적으로 눈길을 끈다.
노래공부에 올인하고 있는 연길 2004년생 리호군은 “자신은 평소 걸그룹이나 아이돌 등에 관심이 많지만 기성세대 대표적 가수의 한 분인 구련옥가수의 노래를 화면으로 만난후 가창력과 무대표현에 무척 마음들었다.구련옥가수의 노래는 우리 세대가 배워야 할 성숙함 및 부드러움과 더불어 잔잔힌 분위기로 흘러넘친다.앞으로 종종 구련옥가수의 노래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서 자신이 모자라는 부분도 함께 채워가련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인 김영건은 “구련옥가수는 목소리가 부드럽고 맑은 음색을 소유함과 함께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뿐만 아니라 무대표현 기교가 뛰여난 가수이다.”고 극찬하면서 “한국에서 본인의 새로운 목표가 꼭 달성되고 향후 가요계에서 적극적으로 더 큰 활략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표했다.
구련옥씨의 동료가수였고 절친인 연변가무단 임향숙가수는 “구련옥가수는 그동안 비록 자주 무대에 오르지 않았지만 본인의 마음은 항상 가요계와 함께 했고 늘 가수생활을 념원하고 동경해왔다.”며 “현재 한국에서의 멋진 활략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앞으로 대중의 인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누비며 꾸준히 더 멋진 무대를 선물하리라 믿는다.”고 진심어린 바램을 전달하였다.
/흑룡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