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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단상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8.16일 11:11
김문학

8.15.

우리의 아픔과 기쁨.

76년전 일본의 삭민지배 에서 해방된 기쁨!

그러나 조선이 일본과 정면 대결에서 이겨서 취득한 승리가 아니었다.

미국을 위시한 연합군이 일본을 누르고,힘없는 조선은 그에 덕을 입어 광복을 얻었다.

해방은,조선인 에게 도둑 처럼 찾아온 것이지, 조선인이 스스로 일본과 싸워서 승리하여 쟁취한 건 아니다. 현대 한국의 독창적인 사상가 함석헌이 갈파하다시피. 독립은 타자로부터 선물받은 것으로. 일본과 전쟁으로 이겨서 능동적으로 쟁취한 게 아니다.

이것이 한국인,조선민족에겐 영원한 한(恨)이 되었다.그리고 아픔이 되기도 한다.

오늘까지 집요하게 거듭되는 반일감정과 그 행위는 이 아픔을 해소하기 위한 한국인의 행동원리로 굳어진지도 오래다.

축구한일전은 한국인 에게는 바로 그런 대리전쟁인 셈이다. 이기면 기뻐서 환호작약 하고,지면 한이 터져서 발광한다.

이제 타자에 대한 증오의 수위를 낮춰야할 시점이다. 인류문명사가 입증 하듯이, 린국과 불화하는 민족은 늘 자멸을 자초하기십상 이다.

76주년의 광복절.

되찾을 것은 터자에 대한 무절제한 한 미움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냉철한 자성과 점검이 아닐까?

우리 좀더 성숙해 지고,이성적 민족으로 거듭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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