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올 상반기 섬유산업이 매출과 리익 부분에서 모두 두 자리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규모이상(년 매출 2천만원 이상) 섬유기업의 총리윤은 1,079억원(약 31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1% 급증했다. 매출액은 2조 3,400억원(3,608억8,845만달러)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의 의류 수출액은 71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3%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