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 문재인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한국정부 수립 73주년을 축하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중한 양국은 중요한 우호적인 이웃으로 최근년간 양자관계가 양호하게 발전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 발생이래 중한 양국은 서로 돕고 방역에 협력함으로써 양자간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이 새로운 성과를 가져오도록 견인했으며 이는 양국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높은 수준을 구현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와 명년은 "중한 문화교류의 해"이고 명년은 중한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중한관계는 발전 심화의 새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중한 관계발전을 아주 중시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중한관계를 인솔해 꾸준히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시키며 양국과 양국인민을 위해 더 많은 복지를 가져오고 나아가 지역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