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일전에 2021년 북경시 업종별 임금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올해 최저임금보장선은 2만 7000원으로 작년의 2만 6400원에 비해 600원 증가되였다. 기업은 업종별 임금가이드라인에 근거하여 본년도 종업원의 평균 임금수준을 계산하게 된다.

　　업종별 임금가이드라인은 동업종내 기업별 2020년 기업 종사자 평균 로동보수와 평균 판매소득간의 상호관계를 총체적으로 고려해 산출한 곡선이다.

　　올해 도합 18개 업종에 대해 임금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식품제조업, 통용설비제조업, 전기기계 및 기자재제조업, 컴퓨터, 통신 및 기타 전자기기제조업, 계기제조업, 자동차제조업, 주택건축업, 토목공사건축업, 건축장식업, 도매업, 백화점소매업, 자동차소매업, 도로화물운송업, 인터넷과 관련 서비스업, 관광호텔업, 부동산개발경영업, 주택관리업, 출판업.

　　상술한 업종의 기업은 업종별 임금가이드라인에 따라 올해 근로자들의 평균 임금 수준을 산정할 수 있다.

　　최저임금 보장선은 2만7000원으로 이는 올해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최저임금기준 2320원/월 및 1월-7월 최저임금기준 2200원/월을 종합산정한 년도 수준이다.

　　북경시 최저임금기준은 로동자가 중간교대작업, 야근, 고온, 저온, 갱내, 유독유해 등 특수작업환경과 조건에서 받은 수당, 로동자가 응당 획득해야 할 초과근무임금, 로동자 개인이 응당 납부해야 하는 각종 사회보험비용과 주택공적금, 국가와 북경시 규정에 따라 최저임금기준에 산입되지 않은 기타 수입을 포함하지 않았기에 업종별 임금가이드라인의 최저임금보장선은 리론적인 최저치에 불과하다.

　　최저임금보장선은 주로 해당 업종 생산경영 정상 기업의 로동보수 최저치 표시에 대응되는 필요한 1인당 평균 판매수입에 사용된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