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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가을에 들어서면서 무더위도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다. 흑룡강성 동남에 위치하고 있는 중러 최대 국경호수인 흥개호는 독특한 자연풍경과 서늘한 기후환경으로 북국의 최적 려행 휴가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흥개호는 대, 소 흥개호로 구성되여 있다.립추가 지난후 대소흥개호 사이에 끼여있는 백리호언덕은 수목이 우거졌으며, 소흥개호내의 넓디넓은 습지에는 갈대숲이 무성해 솔솔 부는 가을 바람에 푸른파도마냥 넘실거리면서 서늘한 기운을 만끽하기에 그지 없다.
흥개호는 일년 사시장철 매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펼치고 있다. 초가을의 흥개호는 기후가 따뜻하고 푸른 호수의 풍경 또한 류달리 아름다워 관객들은 마치 화폭속에 몸을 담은듯한 느낌이 들게 된다.
/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