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16일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전염병상황과 홍수재해 등 다중충격에 대비해 우리 나라는 효과적인 거시적 조절통제를 실시하여 7월 국민경제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유지했다.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 부릉휘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7월 외부의 불확정 요소의 영향을 받아 일부 주요지표들에 다소 하락률이 있었지만 루계로부터 보면 주요 거시적 지표는 여전히 합리한 구간에 있으며 경제는 총체적으로 회복세를 유지했다.
7월, 생산은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서비스업은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전국의 규모이상 공업의 증가가치는 동기 대비 6.4% 증가했고 전국 서비스업 생산지수도 동기 대비 7.8% 성장해 2019년, 2020년 동기의 증가률보다 높았다.
수요와 공급 면에서 투자가 총체적으로 안정되였다. 1월부터 7월까지 전국 고정자산 투자(농가 포함하지 않음)는 30조 2533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시장판매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7월의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3조 4925억원으로 동기 대비 8.5% 늘어났다. 수출입은 쾌속 성장세를 보였는데 7월의 화물 수출입총액은 3조 2657억원으로 동기 대비 11.5% 성장했다.
민생의 측면으로부터 살펴보면 취업물가가 총체적으로 안정되였다. 1월부터 7월까지 전국의 도시 신규 취업수는 822만명으로 전년 목표의 74.7%를 완성했고 주민소비가격은 동기 대비 0.6% 높아졌지만 거시적 조절통제 예기목표보다 낮았다.
주목할 점은 1월부터 7월까지 혁신발전의 견인성이 증가된 것이다. 새 산업이 좋은 면으로 발전하였고 고신기술 제조업 증가가치가 동기 대비 21.5% 증가하여 2년 평균 13.1% 증가했으며 고신기술산업 투자는 동기 대비 20.7% 증가해 2년 평균 14.2% 증가했다. 새 제품, 새 업태가 신속하게 발전하였는데 1월부터 7월까지 신에너지자동차, 공업로보트 생산량이 각각 동기 대비 194.9%, 64.6% 증가했고 실물제품 온라인 소매액은 동기 대비 17.8% 늘어났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