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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 하니족 다락논: 네가지 요소가 어우러진 생태기적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8.19일 13:56



산정상의 삼림은 수원을 함양하고 졸졸 흐르는 물을 형성해 선중턱의 마을에 생활용수를 제공하고 마을 아래의 다락논 관개에 수원을 제공한다. 물은 계속 흘러내려 저지의 하곡에서 강물과 합류하고 다시 증산작용을 통해 수분을 삼림으로 옮긴다. 숲과 마을, 다론논과 수로가 어우러져 순환반복하고 끊임없이 이어지는데 이것은 운남 하니족 다락논의 생태기적이다.

하니족 다락논은 1,300년 넘게 이어져온 생태농경계통으로 운남 하니족, 이족, 다이족, 쫭족, 묘족, 요족, 한족 등 민족이 대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창조한 생태문명의 기적으로 전문가들은 이를 전통생태농업의 본보기으로 삼았다. 이 밖에 다국적 강하수계 근원지의 수토 유지, 국부 기후, 생태계 조절 등 면에서도 하니족 다락논은 지역적 생태담당을 과시했다. 운남성 홍하주 원양현 경내에서 대규모로 밀집되고 밀도가 비교적 높은 4만 6,100헥타르 되는 하니족 다락논은 세계유산목록에도 등재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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