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전인 1992년 8월 24일 중국과 한국이 수교, 상호 문호를 개방하고 경제무역의 물고를 띄웠다. 다가오는 중한수교29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오늘 특집을 펴낸다. /편집자
중한 량국 경제무역은 수교후 두차례 경제위기를 겪었지만 지속적으로 빠른 속도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2010년 량국 무역액이 2000억달러를 돌파했고 2018년 3000억달러를 돌파했다.
2020년 한국의 수출입무역총액은 9800.8억달러이다. 그 가운데서 수출이 5128.5억달러로서 지난해 동시기 보다 5.4% 줄어들었다. 수입은 4672.3억달러로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7.2% 줄어들었다.
2020년 한국의 수출입무역총액이 9800.8억달러인데 그가운데 중국과의 무역액이 3000억달러로서 거의 1/3을 차지한다. 현재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파트너, 수입래원, 수출시장으로 자리 매김했다. 한국은 중국의 제3대무역 대상국과 제1대 수입래원국이 됐다.
중국과 한국이 2015년 12월 20일 체결한 ‘중한자유무역협정’은 중한 량국의 경제무역 교류의 튼튼한 버팀목이 됐다.
한국은 중국의 주요한 투자유치국이 됐다. 중국 상무부의 집계에 따르면 2020년 새로 비준한 한국기업의 대중국투자 건수는 2014건, 실제도착한 투자금은 36.1억달러이다. 2020년 말 기준으로 한국의 대중국투자 건수는 루계 6만 9389건, 실제투자액은 861.8억달러이다. 한국은 중국의 제3대 직접투자래원국이 됐다.
중국상무부의 집계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대한국투자액은 3.56억달러이다. 2020년 말 기준으로 중국의 대한국 직접투자액은 루계 70.33억달러이다. 한국산업통상자원부의 집계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대한국투자 실제도착금액은 2.27억달러로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0.4% 증가했다. 실제도착투자 건수는 198건으로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4.1% 줄어들었다.
2020년 말 기준으로 중국의 대한국투자 실제 도착액은 루계 65.02억달러이다.중국의 대한국 투자는 주로 금융보험, 부동산, 운수용기계설비, 화학공업, 도매소매 등 령역에 집중됐다.
/흑룡강신문 리수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