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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의학 저널', 美 방역은 걸음마다 거의 실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8.24일 11:18
  미국은 세계 제일의 방역 실패국이자 세계 제일의 정치적인 책임 전가국이다. 방역에 힘쓰지 않은 미국은 일찍부터 여러 사람들의 비평을 받았다. 대량의 사실이 증명하다시피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데서 미국정부는 걸음마다 거의 다 실패했다.

  미국이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제일 심각한 나라로 된지 약 1년 반이 된다. 이 1년 반의 시간을 회고하면 미국은 코로나19 사태에서 줄곧 '악화에서 완화, 완화에서 반등'하는 악순환에 깊이 빠져 있다는 것을 쉽게 보아낼 수 있다.

  '뉴욕타임스'지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초기, 지난기 미 행정부 지도자는 늘 과학자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과학적 의거가 결핍한 '미친듯한' 제안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지나쳐버리기' 위해 미 행정부는 심지어 여러 번이나 코로나19 사태의 수치를 뜯어고쳤다. 고도로 정치화된 미국 거짓정보 그리고 미국 정객의 반지성주의의 선동 하에 진상과 과학은 정치에 자리를 밀렸으며 민중의 생명안전은 도외시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날에 날을 따라 통제를 상실하면서 미국은 더없는 혼란에 빠졌다. 연방정부와 일부 주 정부간 모순이 치열해졌으며 심지어 의료물자 쟁탈전까지 벌어졌다.

  올해 1월 20일, 바이든이 미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에도 양당 사이의 쟁탈은 여전히 멈추지 않았고 연방정부와 지방정부가 서로 견제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을 지지하는가 하는 것은 여전히 정치입장에 달려 있다. 미국 민중이 기대를 했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도 미국의 정치투쟁을 에둘러 갈수 없었다.

  올해 6월 15일,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사망자는 60만 명을 넘었고 올해 8월 2일, 미국의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3500만 명을 넘었다. 지금도 미국은 코로나19 사태의 심연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델타 변종 독주의 전파가 빨려졌으며 코로나19 사태의 대폭 반등이 출현했다. 7월 30일, 미국의 일일 코로나 확진자는 약 6개월 만에 재차 10만 명을 넘었다.

  미국 정부가 아무리 미화해도 61만 명 내지 그 이상이 생명이 잃은 것은 덮어감출 수 없다. 미국 월간지 '애틀랜틱'은 심지어 "미국인들은 매일 아침 깨어나면 자신이 실패한 나라에 살고 있다고 느낀다"고 한탄했다. 미국 '뉴잉글랜드 저널'은 논평원의 글에서 미국은 코로나19 방역에서 걸음마다 거의 다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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