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항공공업그룹 통비회사 산하의 주해통항이 도입한 첫 12E형 B-129H 비행기가 인공 기상영향 관련 개조작업을 마치고 처음으로 사용에 교부됐다. 이는 주해통항비행기업무의 능력건설이 또 실질적인 한걸음을 내디뎠음을 표명한다.
12E형 B-129H 비행기는 7월 13일 주해금만공항에 무사히 도착해 개조 보수 작업에 들어갔으며 다음 단계로 공업창구를 개조해 인공기상 영향, 항공촬영, 항공물체 탐지, 과학실험, 응급구조 등 통용작업 비행에 적용할 예정이다. 12E형 비행기의 도입은 주해통항을 위해 과학실험, 항공촬영 등을 비롯해 다음 단계의 중점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12E형 비행기는 항공공업그룹에서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경형 다용도 비행기이다. 2001년에 CAAC 모델의 합격증을 취득하였으며 려객운송, 화물운송, 인공강우 증가, 삼림방화, 항공촬영, 항행 측정 등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